모처에 도착!

물론 이 곳에 온 목적이나 장소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겠지만[note]그래도 알려고하면 다 알 수 있는 그런 장소[/note]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역 부분을 확인하면 어디인지는 대강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관심이 있는 사람에 한정된 요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런 문자 모음 내지는 지역명일 뿐이다.

어쨌든 이곳에 온 목적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법적인 문제를 피하거나하는 피신의 목적으로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일단 다음 주에 향방 작계 훈련이 있다는 동대에서의 문자가 왔기 때문에 확인 후에 참여를 위해 본가로 돌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것도 이번에 한해서일뿐 이곳으로 주소지를 완전히 옮겨서 생활할 가능성이 높다.

단체생활로 인해 불편을 감수해야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니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이것 나름대로 적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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