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노아는 이렇게 이상한 배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대단한 순종이다. 우리들은 믿을 수 있는 것만을 믿으려고 한다. 우리는 이성을 설득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거나 부정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신비에 대해 무지하며, 하나님의 주권 앞에 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에도 인색하다.

출처 : 채워주심[note]이상혁, 채워주심, (서울 : 규장, 2007), p.211.[/note]

순종이라는 것은 사실 대단히 힘든 일이다.

장담하지만 당신들이 이성적으로 믿을 수 없는 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당신들보다 잘 살 수 있다. 물론 당신들은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겠지만 말이다.

We use cookies in order to give you the best possible experience on our website. By continuing to use this site, you agree to our use of cookies.
Accept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