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안되지만…

바로 아랫 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가 여의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잠시 멈춤 상태를 선언해 놓고 이렇게 다음 날 글이 이어지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싶어 먼저 이 글을 올린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고해도 블로깅은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로 먼저 이 블로그의 개설 목적인 글쓰기 연습에 있다. 평소에 그저 끄적거리기만 하느라 제대로 된 글쓰기 연습이 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됐지만 글을 정리하고 다듬어가면서 작성하는 습관이 보이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얼른 테터툴즈 홈페이지에 연결해서 텍스트큐브를 내려받고 피씨에 설치했다. 데이터베이스 설정 및 설치 과정을 마치고 제일 처음 한 것은 티스토리의 자료를 백업받은 후 텍스트 큐브로 복원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복원되지는 않았다. 어떤 사람은 댓글이 모두 없어져버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행히 댓글은 모두 살아있었다. 그러나 댓글 알리미[note]다른 페이지에서 댓글을 달았을 경우에 해당 댓글에 댓글이 달릴 경우 보여주는 페이지[/note] 부분의 자료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백업 파일을 편집기로 열어보니 티스토리에서 백업 받은 부분에는 이상없이 내용이 있었다. 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자료 백업 시에 댓글 알리미 부분에 있어서는 되지 않았다.
그래도 댓글이라도 백업이 온전히 되었고, 첨부물들도 이상없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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