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브너 윈도우용 구역유형&이름표&상태 단축키 이용

스크리브너(Scrivener)로 글을 작성하면서 키보드로 단축키를 이용하여 작업(Project)을 진행할 때가 있다.

키보드로 서식을 지정하거나 문단 서식을 바꿀 수 있도록 지정해 놓으면 편리하다.

글을 작성하는 중에 서식화를 하지 않고, 글을 먼저 작성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짧은 글을 자주 쓰는데, 글의 구역 유형(Section Type)이나 이름표(Label), 상태(Status)를 자주 바꿀 때에는 마우스로 이동하여 바꾸며 쓰다 보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을 정리하면서 바로 상태나 구역 유형을 지정할 수 있다면 날아 가버리기 에 작성할 수도 있고, 정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글의 견본(Templete)을 미리 만들어 놓아 저장해 놓고, 견본에 구역 유형, 이름표, 상태에 단축키를 지정해 놓으면 편리하다.

개요자(Outliner)나 메모지철(Binder)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나오는 단축 메뉴(Context Menu)를 부를 때, 윈도우의 경우 키보드에서 메뉴 키를 눌러도 같은 역할을 한다.

구역 유형, 이름표, 상태 단축키 지정하기

작업 설정(Project Settings)을 열면 구역 유형, 이름표 목록, 상태 목록을 수정할 수 있다. 작업 설정은 작업(Project) 메뉴를 누르면 나오고, 윈도우용 단축키[note]출시 후보 14 기준[/note]는 윈도우키 + Alt + ,를 누르면 열린다.

작업 설정 화면

여기에서 위와 같이 구역 유형의 이름에 &(앰퍼샌드)를 넣고 원하는 단축키를 넣어 두면 된다. 이름표 목록과, 상태 목록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름을 바꾸어 놓으면 메뉴 키를 누르고 단축 메뉴에 나오는 구역 유형(t), 이름표(l), 상태(s)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기

그럼 개요자나 메모지철에서 구역마다 구역 유형을 지정하거나 이름표와 상태를 바꿀 때 메뉴 키 – 단축키 – 지정한 하위 단축키를 순서대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바꿀 수 있다.[note]맥용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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