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평범하다고 생각되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만성피로증후군(CFS)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내분비학의 권위자인 연구팀의 스티브 엣킨 박사는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주기적으로 섭취한 환자가 코코아 함량이 낮은 초콜릿 섭취 환자에 비해 피로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뇌 기능 자극 호르몬인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초콜릿을 적당히 섭취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너무 평범하잖아? 라고 생각한 순간 전에 어머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아마도 카카오99%를 처음 맛 보여드렸을 때 하셨던 말씀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글<2007/03/11 – [나의/일상] – 카카오 99%>에서 언급<기분도 괜찮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는 듯한 느낌>했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것은 비교적 필자의 가족 중에서 필자와 함께 몸의 변화를 세밀하게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어느정도까지인지는 객관적인 실험이나 측정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단언하긴 힘들지만, 대부분의 느낌은 다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 느끼고 표현하는데, 이것을 두고 아버지께서는 사삭스럽다고 표현하신다.

오호~ 그나저나 이거 이전글넣기 편하다!

어제까지 열정적으로 보낸 후에

5일동안의 행사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잠은 깨어있는데, 도로에서 흔들 거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사정상 새벽에 출발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길은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하지만 안개 때문에 흔들거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옆에 앉아 계시는 어머님이 운전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과로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나름대로 고통을 잘 참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어찌 되었던지 지금까지 이렇게 확인된 과로는 처음이다. 그렇게 계속 운전했다면 사고가 나거나 큰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를 일이다. 필자의 운전습관상 혼자 운전하더라도 계속 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생각하니 끔찍 스러웠다.

이제 갓 사랑을 새로 시작했는데, 끔찍하 일이 벌어져버린다면 그녀의 슬픔은 어느정도일까.. 아직 사랑이라고 정의내리지 못한 단계의 호감정도르는 아무런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것인가. 아니면 약간의 슬픔이 있기는 하겠지만 역시나 그다지 큰 데미지는 없을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