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나도 여섯 돌

태우’s log 6번째 생일을 보자니 제가 이 공간을 운영한 것도 얼추 그 정도겠다 싶어 첫 글을 확인해봤습니다.

2004년 7월이 첫 글이네요. 물론 그 글은 네이버에서 작성한 글이었지만 관계단절의 시작이라는 공간명은 그대로였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6주년이 아니라는 말이죠.

하지만 뭐… 좀 지나긴 했지만… 자축이랄까요? 하하… ㅡㅡ

네이버에서 시작하여 티스토리를 거쳐 텍스트큐브까지 오게 됐네요. 사실 워드프레스로 옮기고자하는 의지는 있지만, 모님께서 만드신 프로그램으로도 엄청난 오류를 쏟아내어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요. 모두 굿나잇!

인터넷은 안되지만…

바로 아랫 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가 여의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잠시 멈춤 상태를 선언해 놓고 이렇게 다음 날 글이 이어지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싶어 먼저 이 글을 올린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고해도 블로깅은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로 먼저 이 블로그의 개설 목적인 글쓰기 연습에 있다. 평소에 그저 끄적거리기만 하느라 제대로 된 글쓰기 연습이 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됐지만 글을 정리하고 다듬어가면서 작성하는 습관이 보이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얼른 테터툴즈 홈페이지에 연결해서 텍스트큐브를 내려받고 피씨에 설치했다. 데이터베이스 설정 및 설치 과정을 마치고 제일 처음 한 것은 티스토리의 자료를 백업받은 후 텍스트 큐브로 복원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복원되지는 않았다. 어떤 사람은 댓글이 모두 없어져버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행히 댓글은 모두 살아있었다. 그러나 댓글 알리미1 부분의 자료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백업 파일을 편집기로 열어보니 티스토리에서 백업 받은 부분에는 이상없이 내용이 있었다. 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자료 백업 시에 댓글 알리미 부분에 있어서는 되지 않았다.
그래도 댓글이라도 백업이 온전히 되었고, 첨부물들도 이상없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1. 다른 페이지에서 댓글을 달았을 경우에 해당 댓글에 댓글이 달릴 경우 보여주는 페이지[]

댓글도 정신적 여유가 있어야 단다…

싸이에 가면 1촌이든 아니든 제일 처음에 댓글을 달아달라는 메시지가 보이도록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댓글은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필수 기제라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 댓글을 달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어찌됐든 눈웃음 표시만으로라도 댓글을 달아주고는 했는데, 어느순간 그것마저도 하지 않게 되었다.

싸이월드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에도 마찬가지다.

그 원인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비춰질까라는 질문이라 생각된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 지 생각해보지 않았다기보다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와 같은 생각은 독특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인 필자를 제한적인 인간으로 만들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그렇게 몇십년을 보내고 나서 한 블로그의 주인장으로부터 거부처리를 당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댓글을 달기 위해 닉네임과 비밀번호,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내용을 적고는 입력을 눌렀는데, 거부되었다는 메시지가 충격에 휩싸이도록 만들어줬다.

아~ 난 이 사람에게 이런 존재구나 싶었….. 으면 좋았겠지만 그 순간에도 뭔가 오류인가 싶어 티스토리 사용자 포럼에 이상하게도 거부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는 질문을 했다.

답변으로 돌아온것은 EAS에 걸린거든지 해당 블로그 주인이 진짜로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곧바로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아무곳에나 방문하여 댓글을 달아보았다. 이상 없이 달리는 것이 아닌가!

사실 이런 경험을 하고나서는 기분이 좀 나쁜게 사실 그런 정도로 싫었다면 그다지 달갑지 않다는 쪽지 내지는 이메일을 보내줄 수도 있지 않은가? 그렇게할 가치조차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는 것인가. 나라는 존재는 그에게 있어 그런 존재인가.

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어중간한 인생살이에서 조심스러워야할 이유가 생겨버린것이다.

분명 이런 태도는 어느순간에 이전처럼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당분간은 지금의 태도를 유지할 생각이다.

댓글을 달 때 망설여지고 내용을 언제 적었냐는 듯이 취소하고 탭을 닫아버린다.

왜 블로그를 시작했을까?

킬크님의 나와 Tistory와의 인연을 더듬어 보면…를 보면서 블로그를 왜 시작했을까로 생각이 이어지게 되었다.

제일 처음 블로그를 만든건 아무래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이다. 미니홈피 서비스 초기에 흥미로 가입했다가는 그대로 방치해 두고는 미니홈피 열풍이 한 차례 지나가고 사람들이 점차 미니홈피에 시들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열풍이 지나고 나서 시작하게 되었냐면 사람들이 필자가 찍는 사진을 퍼가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 공간에 있는 글들을 보면 블로그 개설일보다 더 전의 글들이 있는데, 그 글들은 네이버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이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은 아마도 그저 기록을 남기기 위한 단순한 동기였다.

사실 그 뒤로 말년 이후 줄넘기와 체중 관련 글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그 후에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서 흐지부지되었다. 그리고 이 공간으로 옮겨오기 전까지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기록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 공간에 있는 글들 중에 미니홈피에 올렸던 글들은 없는데, 아무래도 미니홈피는 계속 해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고, 그다지 사진 외에는 글이라고 써 놓은게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초대신청을 미니위니에서 해 놓고 초대를 받은 후 바로 모든 글들을 옮겨 오고 예약을 통해서 올린 시간을 그대로 적용하여 글을 옮겨오게 되었다.

사실 이전 블로그가 테터툴즈였다면 별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파란 블로그에서 이동해야 했기때문에 일일히 수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쨌든 지금도 그다지 성실하게 포스팅하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이삼일에 한 개 이상씩을 작성하려고 노력한다.

요즘들어서 킬크님의 자신과의 약속으로 1년간 하루에 한 개 이상씩 포스팅하기를 이루어내신걸 새삼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은 방문자수나 어떤 사람이 방문했느냐 – 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 보다도 글 솜씨가 얼마나 늘었느냐이다.

지금까지 이 블로그를 운영해 오는 목적 중의 하나가 글쓰기 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가락 끝에 뇌를 옮겨놓고 글을 작성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다면 이 이상의 – 지금도 그다지 잘 쓴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티스토리 초대장 좀 있어요~

최근에는 저도 그다지 열정적이지는 못한 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초대해 드리면 띄엄띄엄이라도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에 잘 가는 커뮤니티에 초대 메뉴가 있어서 초대해 드렸더니 2분이 사용하지 않아버리시더라구요.
다른분께 이미 받으신건지… 어쩐건지는 아직도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일단 초대해 드리면 나름 열정적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헤헤~

25장 남았어요~ ^^

mp3용량 제한이 10Mb?

오늘 최근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교육과정 중 녹음한 강의를 올릴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서 개편된 티스토리의 추가 블로그 생성을 이용해 보았다.

강의 파일이 생성되기 전에 가지고 있는 다른 파일(동영상)로 업로딩 테스트를 해 보았더니 잘 올라갔다. 그런데 강의를 녹음하여 업로딩하려고 하는데 용량 초과로 인해 업로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에서 검색하였더니 mp3 용량 제한이 10Mb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디오 업로드

여러곡의 MP3 파일(최대 10MB)을 선택해서 업로드가 가능하며, 플래시 플레이어를 삽입합니다.

자동 재생 여부와 팟캐스트 지정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지 않은 음악 파일을 올리게 되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되실 수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글쓰기] 내 블로그에 글은 어떻게 쓰나요?

파일의 용량은 대략 30~100Mb이기 때문에 제한 용량으로 만들려고 해 봤지만 헛수고였다. 단순히 트래픽 문제는 아닐 듯 하고, 다른 업로딩 용량과 같게 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였을 것 같지만 일단은 이에 대해 티스토리에 문의를 해봐야겠다.

티스토리 가이드 글에 코멘트로 의견을 물으려 했지만 역시나 안되는 관계로 트랙백으로 보내본다.
음.. 그리고 유료 강좌가 아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와 상관이 없음을 밝혀둔다.

나는 미친놈이다

ㅎㅎ.. 오늘 어떤 분이 미친놈이라는 댓글을 달아두셨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 8시간 공부?  라는 제 어린시절의 회상글에 말이죠. 자신의 이름이나 운영하는 홈피, 또는 블로그 주소, 그것도 아닌 이메일마저도 밝힐 수 조차 없는 겁쟁이에게 그런말을 듣고 싶지는 않군요.

제 욕하는 것 까지는 뭐..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어머니께 와 미친 엄마네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시다니 일단 자신에 대한 흔적을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겁쟁이치고는 꽤나 용기 있다고 칭찬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미친놈이라고 생각할 만한 짓들을 수 없이 해왔지만, 저런 과거 회상 정도의 극히 정상적인 행동에 대해 욕 먹은건 처음이랄까요. 게다가 어머님까지 욕되게 할 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로그오프 상태에서 댓글을 달지 않도록 설정해 놨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는 사람에게 댓글을 허용한 이 툴도 마음에 안 드는군요.

이미 티스토리 운영진에게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서인지 더 화가 납니다. 관련글에 트랙백만 걸어놓는것으로는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일까요? 사실 아직 적용할만한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일단 뭐.. 다시 한번 요청하고 싶은 생각 따윈 없습니다.

로그오프 사용자에게는 댓글 입력란을 숨겨 주시는 것으로 바꾸어 요청해야 겠습니다.

전 꽤나 꼴통이지만, 이레뵈도 인간이라는 나약한 존재라서 상처 받는 존재라서 아무렇지도 않지는 않습니다.

티스토리 2% 부족할 때..

새로워진 티스토리, 갱신일에는 준비과정 동영상이 나와서 당황됐지만 바뀌고 나서의 화면은 실로 만족스럽다.1

아직 베타라는 이름에 맞게 여기 저기에서 새로이 변모된 티스토리에 대한 지적포스팅이 자주 보인다.

그 여세에 본인도 몇 글자 끄적거려본다면, 새로이 개편된 티스토리에서는 원래 가지고 있는 블로그 외에도 몇 개(아직 확실하게 몇 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의 블로그를 더 개설할 수 있도록 변하였다.

그런데, 새로 만들 필요가 있어 하나를 만들고 메뉴를 둘러보는데, 댓글알리미 제목 아래부분에 있는 문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새로 만든 블로그 환경설정 > 댓글알리미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단 댓글에 대한 댓글이 등록되면 알려줍니다. 알리미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댓글 작성시 ‘홈페이지’ 기입란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http://cansmile.tistory.com)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바로 저 부분!!
저 부분이 왜 이상하다고 하냐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 주소이기 때문이다. 새로 만든 블로그의 주소가 나와야 정상이지 않을까 싶은데, 저렇게 나오는 것을 나름대로 가능성을 추측해 본다면,

1. 소유자의 메인 블로그 주소로 댓글들을 취합해서 함께 보여준다.
2. 안내 메시지 부분 코딩시에 다수의 블로그를 개설한다는 사실이 반영되지 않았다.
(아이디로 블로그 주소를 검색하기 때문인가???)

이런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음.. 개인적으로는 2번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인데, 혹시나 1번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방금 테스트 해 보니 댓글이 달면서 새로 만든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댓글알리미에 나오지 않는다.
이거 테스트 하면서 다른 걸 또 발견했는데,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로그인한 사람만 댓글달도록 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로그인 해야 된다는 메시지에 취소를 누르면 작성할 수 있다.
ff, ie(7) 모두 같은 현상이다.라고 쓰려는데, 다시 한번 댓글달려고 했더니 귀하는 차단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작성이 안된다. 그래도 최초에 한 번은 작성된다.

어차피 팀블로그로 운영할 것이라도 다른 사람들이 소유자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댓글알리미에 접근할 일도 없기는 하겠지만, 이 블로그는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은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에 끝까지 사수하고 싶은 마음이다.

관리자 화면 접근 권한
권한 별로 접근 할수 있는 관리자 화면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유자 관리자 편집자 필자
글 – 댓글알리미

O

아! 글 작성하면서, 한 가지 더 발견했다.
표에 효과를 적용했다가 효과제거버튼을 누르면 선택영역의 첫 번째 칸만 없어진다.
또 TR 태그에 적용된 스타일은 지워지지 않는다. (이건 당연한건지도.. )

지금 상단에 막대가 보이는데, 그곳에 나타나는 블로그 이동 콤보 박스에 나타나는 블로그도 옵션으로 일부 가릴 수 있는 기능을 넣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댓글 알리미에 소유자의 기본(최초) 주소로 표시된다.
2. 로그오프시 댓글 작성 불가능하도록 설정해 놔도 최초 한번은 작성이 가능하다.
3. 상단 막대에 표시되는 블로그 콤보 박스에 표시되는 것을 숨길 수 있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
4.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footnote 밑에도 번호 표기 해 줬으면 좋겠다.

더 좋은 기능과 모습으로 발전하는 티스토리를 기대하면서..

_

  1. 사실 그때 글 쓰려고 들어왔던건데 그 동영상 때문에 짜증이 좀 났었다. 머리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어서 글감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었다. 메모를 해 둘까 생각했지만, 그다지 메모까지 남겨가면서 남겨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그냥 넘어갔다.[]

기쁘도소이다!

와~ 티스토리에 초대됐다.

미니위니에 새로 생긴 티스토리 초대 공간이 생겼기에 수련회 가기전 신청해 뒀었는데, 요즘은 여러가지로 좋은일이 계속된다.

이번 티스토리 계정이 생긴일만해도 그렇고, 내가 그토록 원하던 응답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게 있어서는 일생일대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응답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그 어떤 것들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생각된다.

쨌든.. 나도 블로거인가?!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었는데, 거의 사진 연결용으로 썼다가는 네이버에서 외부 링크를 차단시켜버려서 거의 쓰지 않는 폐쇄 상태로 버려져 있다.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잔뜩 드는건 왜일까?
전처럼 하루종일 글들을 읽느라 시간을 다 소비해 버리는 바보같은 짓은 반복하지 않겠지?

조금 더 체계적인 글을 작성하는데 주력하는 공간이 되었으면하는 작은 소망도 있다.

헤헤~ 마지막으로 계정 주신 WAZUP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