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에 민감하다

군에서 담당했던 업무로 인해서 생긴 강박 덕분에 일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필자 스스로는 괴로워지게 되었다.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이 형성되고, 시간을 다투던 업무였기 때문에 시간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가하는 채찍질의 정도는 매우 심하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가 아닌 대부분의 만남에서 코리안 타임을 적용한다. 그래서 모임을 가질 때면 기본적으로 5분은 물론이고, 10분, 심지어는 1시간까지도 지연되는 경우를 발견한다. 그런 경우에 있어서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보낼 것들을 미리 챙겨가기 때문에 별로 걱정이 없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던 강박은 스스로에 대해서만은 매우 엄격하다. 특히 시간에 대해서만은 다른 것들에 비해 심한 편인데, 이런 저런 변수를 고려해서 30분 이상을 미리 출발해도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그럴 때면 머리 속은 거의 미친사람 수준이 되어버린다.

예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은 하고 있지만, 머리 속에서는 점점 스스로를 죄어버리곤 한다. 그렇게 해서 대부분의 모임 시간엔 늦지 않고 대부분 10분 이상씩 미리 도착해 있기는 하지만, 1초라도 넘어가는 경우에는 죄책감이 심하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져서 그렇게해서 느끼게 되는 죄책감을 외부로 표출하는 경우는 적어졌지만, 여전히 내부에서는 계속 가지고 있게 된다.

이 전에도 다른 순차적으로 읽어야한다는 강박을 소재로 글을 적었는데, 이번엔 시간에 대한 강박이라니… 읽는 사람들은 필자가 스스로에게 일부러 강박을 부여한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사실 업무에 대한 완벽주의 성향의 강박은 버리고 싶지 않다. 이전보다 훨씬 꼼꼼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조금 괴롭더라도 다른 것들을 제쳐두고라도 남기고 싶다.

마이 무으따 아이가! 고마해라~

구여운영님의 블로그 Cute0′ Plan B에서 접하게 된 윤인완님의 글을 보면서 받아지는 그대로 적어보자면 이렇다.

전문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옮기자면 길어질테고, 원문은 위의 링크를 따라 가서 읽길 바란다.

  1. 저는 선의의 팬 여러분들이 피해보는 것을 원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생각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 그러나 솔로몬은 여전히 뱃속에 기름 채우려 하고 일본은 얄짤 없습니다.
  3. 그러니 부디 조심하세요.

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한창 유행했던 3줄 요약판이다.
여기에 무슨 말을 더해봤자 나쁜놈이 될 게 뻔하니까 이쯤에서 마지막 말 던지고 마무리한다.

2MB

※ 아래 트랙백 목록은 이미지 대신 설명으로 수선(!)된 게시물들

2008년 2월 23일 일자 미투 소식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까? (제대로 모르면서 가만히 있으면 무시는 안 당하니까 괜찮은걸까) 2008-02-23 06:01:04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날로 먹겠다 이거군…

사실 최근에 티월드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그리고 해당 메뉴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서 해당 홈페이지 담당자에게 계속 문의를 하고 있다.

꼴통기질

그런데 그들의 답변은 종국에는 ‘Explorer에 최적화되어서 Firefox는 지원이 완벽하지 않으니 이해해 달라’ 정도로 마무리 된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나의 사기업이고 정해진 시간내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페이지 이용 대상을 정리하고, 사용자의 이용 형태를 분석해서 최대 부분을 차지하는 사용자군에 맞춰서 페이지를 제작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지금의 티월드 페이지라고 생각된다. 결국 Explorer의 점유율은 국내(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외의 찌끄라지들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지원은 고려사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SK가 다른 부분에서도 욕먹고 있는것이 사용자들을 위한다면서 사실은… 결국에는… 자신들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요금제같은 경우를 들면 그렇다. 많은 사용자 점유율을 가진 그들이 못할 것은 없다. 꿀릴 이유도 없다. 표면적으로는 사용자들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것에는 결단을 주저하고 – 라고 적고 기피한다고 읽는다 – 어떻게해서든지 이익의 감소를 가져오지 않을 방법을 강구해 낸 다음에서야 사용자들의 편의를 봐준다는 이유로 변화를 진행한다.

최근에 신현석님의 블로그에 포스트들을 차근이 읽어오고 있는데, 방금 읽은 부분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

이런 간단한 페이지도 약 3배 가량의 시간이 더 들고 그로 인해서 비용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이 페이지에 데이터 테이블이라도 하나 있으면 그 차이는 훨씬 크게 벌어지겠죠.

그렇다고 이 사이트가 나쁜 평가를 받느냐? 전혀 아닙니다. 주위의 디자이너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보면 볼수로 절제와 파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굉장한 고퀄리티의 이용자 친화적(?)웹사이트 입니다.

웹표준 적용 방식이 제작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이 높인다는 말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완전 뻥이었습니다.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말하고 다닌 것이 부끄럽습니다.

컨텐츠 인식? 접근성? 물론 빵점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습니다.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이것이 대한민국 웹의 현실입니다.

웹표준 적용과 제작 비용

어디 중소기업같은 경우라면 이해라도 하겠다. 단가는 낮아지지 자원은 자원대로 들어가지, 같은 시간 안에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처럼 보이려면 어쩔 수 없는것 아닌가?

그래도 대한민국의 사용자 점유율이 최근 떨어졌다고 하지만 50% 이상인 회사 아닌가!?

다수의 일반에게 잘 보이기만 하면 끝인건가? 그렇게 날로 먹겠다는건가?!

좀 흥분해서 두서없이 적어내려왔는데, 대기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좋고, 유세 부리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더 여유가 있으면 좀 베풀줄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이상~!

IEEE 1394(양4핀) 구매

인터넷 뱅킹을 위해 에서 노트북 액정을 찾으러 가기 전에 IEEE1394케이블을 구매하러 갔었다. 데스크탑에서는 카드에서 연결하기 때문에 6핀 – 4핀이면 되었지만, 노트북에서는 별도의 장치를 추가하지 않는이상 양쪽 모두4핀 인 케이블로만 연결이 가능했다.

집 근처 마트 – 이마트, 홈플러스 등 – 에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4핀 – 6핀 케이블 밖에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서 검색했더니 대번에 나오기는 했지만 구매를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했는데, 포맷한 이후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지 못해서 구매를 미뤄오고 있었다.

별도의 금융 거래를 하지 않고 오직 국민은행에서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로그인을 시도하다가 그만
비밀번호를 3번이나 틀려서 발급받을 수가 없게 되었다.집에서 가장 가까운 국민은행이라고 해봐야 버스를 타고 나가야하기 때문에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그만두고 말았었다. 그리고 은행에서 처리되기까지 20분 정도의 시간도 걸리지 않아서 조금은 허탈했다.

기다리면서 그 동안 미뤄오던 작업이 두 가지나 처리됐다. 두 가지 일을 처리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파워 서플라이어를 구경했는데,
대략 쓸만한건 3~4만원이었다. 그냥 만 몇 천원하는 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파워는 싼게 비지떡이라고 금새 망가지거나 해버린다.
파워를 구경한 이유는 외장 하드 때문인데, 외장하드를 데스크탑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해도 공급되는 전력이 충분하지 않아서인데,
대체 수단으로 노트북을 대기모드 상태로 두고 그곳에서 전원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그만 두었다.

대신에 집으로 오는길에 플러그로 USB충전하는 기기가 있어서 6천원을 주고 샀는데, 집에 와서 해보니 그마저도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는듯하다. 돈만 날렸다. ㅡㅡ

대신에 IEEE 1394케이블을 인터넷에서 보던 것보다 싸게 산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인터넷 뱅킹을 위해

오랫 만에 홀로 장거리 출타를 이틀 연속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집 근처에만 있거나 가족들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제와 오늘은 혼자 용산에 다녀오게 되었다.

조치원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갔었지만 용산에서의 일은 혼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서 헤어지게 되어 용산까지 홀로 이동하였다.

액정 또 다시…

그리고 오늘은 액정 교체를 맡겨놓은 점포에 가기 위해 다시 아침부터 용산에 다녀왔다. 용산에 도착한 시간이 2시 정도였는데, 교체를 담당했던 직원이 외근을 나가있어서 조금 후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통화를 하고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가게 되었다.

기다리면서 국민은행에 가서 홈페이지 비밀번호 3회 오류 풀고, 액정 교체를 맡겨 놓은 가게 근처의 점포에서 IEEE 1394케이블을 사고, 파워 서플라이어와 키보드를 구경했다. 그리고는 액정 교체를 맡겨 놓은 점포에 가서 받아가지고 집에 왔다.

모든 일을 다 처리하고 집에 와서 인터넷 뱅킹을 활성화시켰는데, 익스플로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실행시키고 인터넷 뱅킹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활성화 시키는데까지 액티브 액스를 무진장 설치해버렸다.

칙쇼(짐승이라는 뜻의 욕)”[note]김구, 『백범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서울 : 오늘의 책, 002), p. 142.[/note]

하~ 정말 액티브 액스 귀찮아.

2008년 2월 21일 일자 미투 소식

  • 말이 많으면 실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말 잘하는 것도 말이 많은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는거지) 2008-02-21 03:35:41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액정 또 다시…

아침부터 조치원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같이 가기로 한 사람과 약속한 10시에 도착할 수 있도록 9시에 출발했다.

어제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아침에 일어나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면증으로 밤을 새어버려서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졌다. 아침엔 출근 시간 대역이라 영향을 고려해 9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정했지만 정작 이동 시간은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았다.

집에서 구로까지 40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했지만, 이상하리만큼 제 버스와 지하철이 제 때 도착해주어서 매우 이례적인 시간(33분)에 목적지인 구로역에 도착해 있었다.

약속 시간까지는 30분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노트북을 꺼내었다.

헉! 그런데 이게 웬일! 노트북을 열어서 전원을 넣고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화면 오른쪽 아래 부분이 금이 가 있었다. 어라 이게 왜 이래 하면서 건드렸더니 화면 제일 윗부분까지 주욱~ 금이 가버렸다. 그리고는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렇게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되어서 당분간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이유 분석도 할 수 없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노트북 액정이 깨질만큼의 충격을 가해진 일이 없음을 기억해냈지만, 그 순간 번쩍 떠 올랐다.

지하철에서 계단을 오르며 어깨에서 흘러내린 가방 끈을 추켜 올렸는데 그 때 살짝 몸에 부딪혔었기 때문이었다.

얼마 전에 노트북 액정도 갈았수다..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했었는데, 그로부터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지 않은가! 당시에 AS 센터에서 교체 비용(27만원)을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이번엔 용산에 수소문을 해 보기 시작했다. 전에 아버지께서 노트북 액정을 갈아보셨던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 때 이용했던 가게의 연락처를 여쭈었더니 알려주셨다. 그리고는 전화했더니 일단 가지고 와보라는 답변이었다.

조치원에서 일을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같이 갔던 친구만 남겨두고는 용산으로 바로 이동했다. 해당 점포 업무 마감 시간이 7시까지 였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렇게 도착해서 보여주니 오늘 안에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진행 중인 작업들이 있는데다가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 이런 저런 점검을 해봐야겠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전에 액정이 이상한 현상을 보였을 때 개인적으로 집에서 분해해 보았을 때 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가서 곧바로 될 줄 알았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돌아온 답변이다.

그리고 지금 15.4인치 와이트 액정이 UV코팅이 되지 않은 것밖에 없다는 답변이어서 살짝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UV코딩을 하지 않은 것은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일단 내일 전에 갈고나서 받아왔던 액정도 가지고 가 볼 생각이다.

겨울에는 노트북 액정이 쉬이 손상된다고 한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교체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을 들었다. 아마도 온도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온도가 낮아서 쉬이 깨지는 것이리라.

쨌든 이번에 교체 비용은 16만원이다. 아~ 카메라 렌즈 고치려고 아껴둔 총알이 그대로 날아가는구나.

2008년 2월 20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블로거 축제 제1회

블로거 축제가 있는데, 주류가 있어서 참석할까 고민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술 자리에서 술을 안 마시고도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이해관계가 형성된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서로 불편함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자리에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위의 링크를 참조하고 원하는 사람은 신청하시면 되겠다.

일단 여러 블로거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로 이야기 할 수 있고 평일 저녁이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고민이 된다.

2008년 2월 19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차씨들

민노씨의 글을 읽다가는 ‘실용’주의와 언어 제국주의: 이명박 정부의 영어 이데올로기를 접하게 되었는데 해당 글에서 근거로 삼고 있는 글의 링크를 따라가보니 조선왕조실록의 홈페이지가 나왔다.
이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당시의 인물들을 성씨로 검색하는 메뉴가 있어서 본관(연안차씨(延安車氏))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총 5건이 나왔다.

성명 신분 시호 본관 생몰년
차약송(車若松) 기타시대 – 무인 연안(延安) ? ~ 1204
차예량(車禮亮) 여명(汝明) 풍천(風泉) 충장(忠莊) 연안(延安) ? ~ ?
차원부(車原頫) 사평(思平) 운암(雲巖) 문절(文節) 연안(延安) 1320 ~ ?
차천로(車天輅) 문반 부원(復元) 오산(五山) 연안(延安) 1556 ~ 1615
차충량(車忠亮) 여서(汝恕) 연안(延安) ? ~ ?

음… 필자는 연안차씨(延安車氏) 강렬공파 39대손이다.

말이 나온김에 자료를 더 찾아보니 연안차씨의 유래도 있다.

황제(黃帝)의 후손인 사신갑(姒辛甲)께서 고조선 평양 일토산(一土山) 아래에 살면서 성을 왕씨(王氏)로 하고 이름은 조명(祖明)이라 하였다. 고조선말 그의 후손 왕몽(王蒙)이 기자조선 준왕(準王)의 모함을 받아 7남 림(琳)과 함께 지리산으로 들어가 숨어서 살게 되었다. 이때 몽은 자손번창을 이유로 왕씨(王氏) 성자(姓字)를 전자(田字), 신자(申字), 차자(車字)로 고쳐 성을 차씨(車氏)로 하고 이름을 무일(無一)로 하였다.

조금 더 파고들어가봤자 머리만 더 아플 뿐이기에 여기서 마무리한다.

SKT와 하나로 통신이 만나려 할 때

전부터 왜 SKT가 KTF나 LG보다 품질이 좋다고하는지, 정말 그게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적잖이 궁금했다. 사실 통신 분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고할 만큼의 수준이기 때문에 검색하려거나 더 조사를 해 보려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편이 더 맞을 것이다. 아마 통신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관련 학과를 통해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들이 가지는 지식 수준은 필자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늘 메일함을 열어보니 블로터에서 온 메일이 있어 열어보았다. 가장 크게 도드라져 보이는 제목이 바로 왜 800MHz 주파수가 주목받을까? 였다. 해당 글에서 관련 부분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1. SKT가 사용하는 저대역(800MHz)이 고대역(1700~1900MHz)이 좋은 굴절율과 조금 더 넓은 도달 거리를[note]해당 글의 작성자(it수다떨기)께서 알려주셔서 내용이 바뀐 것을 알았고, 해당 부분을 수정하였다.[/note]을 가진다.
  2. 해외에서 주로 800MHz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SKT의 경우 별도의 기기 교체가 필요없다.
  3. 3G에 이르러서는 대역을 각 통신사별로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면서 타 통신사들이 전력투구하고 있다.

1, 2번은 SKT와 타 통신사의 품질의 차이를 가져오는 주요 원인들이다. 그러나 3번의 경우 최근의 K사가 해당 상품에 대한 열정을 그토록 보이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사실 필자에게는 SKT가 하나로통신과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선 인터넷 서비스회사가 하나로 통신이어서 개인적인 이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지금 KT와 KTF의 경우 show서비스와 일반전화나 인터넷 서비스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 할인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것과 같이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환영하는 중이었다. 물론 이 글에서 주제로 삼고 있는 800MHz 대역의 사용으로 인한 시정 조치와 관련해서 얼마나 관련있는지에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해당 사실에 대해 기대하는 중이다.

사실 SKT의 행태를 보면 소비자로서도 화가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이따금씩 시정조치 내용같은 걸 접할 때면 측은한 생각도 들기는 한다.

쨌든 결과적으로는 (필자를 포함한 SKT)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었으면하는 바람이다.

절대 바톤 놀이

이거 민노씨네 갔다가 보고는 누군가 해 줄 사람이 없는가 싶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 동안 밀린 글을 읽느라 1월 말에 포스팅 된 써머즈님 글을 이제서야 읽었다. 글을 시간순으로.. 라는 강박(!)으로 이제서야 읽게 되어 늦게 작성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먼저 써머즈님께 사과드린다.

일단 글 뒤쪽에 있던 지정 목록에 의하면

Arborday님 - 공포영화
rince님 - 유머
지인우인님 - 공개 소프트웨어
cansmile님 - 관계
대마왕님 - 게임 개발

와 같은 분들이 지정되셨는데, 필자의 주제는 보는 바와 같이 관계 이다. 그래서 해당 폼에 맞춰 5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다.

최근 생각하는 관계 ?

타자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좀 철학적인 정의가 되었는데,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먼저 어느 방향으로든 한 쪽이 다른 한 쪽에게 진행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전이라는 적극적인 단어를 선택한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들과의 구분하고 더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면서 관계에 대해 매주 집착했었는데, 그로 인해서 붙임성은 좋아졌지만 그 관계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못한다면 관계는 단절로 이어지게 된다.

관계의 감동 ?

우리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 낼 수 없다. 물론 스스로 해결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인류의 역사적 사건들이 쌓여가면서 이런 사실을 여실히 깨닫고 있다.

아무래도 관계라는 것은 그 자체가 감동이 아닐까. 조금 더 상세하게
인간뿐만 아니라 그 외의 동물과 식물들과도 우리는 관계를 맺어왔고, 맺어갈 것이다.

직감적인 관계 ?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도전적이고 친밀하며 지속적이다. 물론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 연결의 고리가 탄탄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끊겨버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좋아하는 관계 ?

최근까지도 가장 관심이 있는 관계는 아무래도 대공중관계(Public Relations)이다. 이전에 아거님의 블로그에서 PR의 다른 해석(!)을 보고는 반해서 지금까지도 홍보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덕분에 PR분야의 블로거들과의 관계도 형성하게 되었고,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적지 않은 지식들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다.

세계에 관계가 없다면 ?

관계가 없는 세계가 가능한가. 우리가 태어난 순간 관계는 이미 형성되어버린다. 아니 이미 태에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서부터 이미 형성되는게 아닌가 말이다.

성의없어 보이는데, 이것도 나름 고민을 해가며 작성했다. 다음 바톤을 받으실 분들을 지정해야하는데, 필자 역시 들르시는 분들이 제한적이어서 과연 언제 들리실지도 의문이고해서 바톤은 여기서 끝이다….하고 마무리하고 싶지만 제목에 있는 ‘절대’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래서 일단 닉과 주제를 지정하겠다.

구여운영 :: 
월아님 :: 화장(make up face)
Todah님 :: 네트워크
Oldboy님 :: 영화 배우
쿨하니님 :: 작곡
킬크님 :: 800MHz[note]킬크로그님이 다른 누군가로부터 받으셨을거라고 생각되서 안 적었는데, 검색해보니 없는데다가 쿨하니님이 일본에 가셔서 답변하기 힘드시지 않을까 싶어서 바꿨다.[/note]

이상 5분은 꼭! 꼭! 받아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은 없다.

전달내역을 봅니다

  • ‘키요시’는 ‘칼진님’으로부터 자료수집의비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라이는 키요언니에게 오시아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로쿠에게 아무 이유없이 ‘자캐’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당
  • (애정하는)주토에게 ‘주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숯군에게 ‘요한(몬스터의)’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당 아이좋아
  • 에버그린에게 ‘준혁도영’을 받았습니다.
  • 비연눈하에게 ‘마비노기’지정받았음
  • 무능한 보스, 렝지놈한테 `비툴커뮤니티`로 받아버렸습니다.
  • 빨간실핀대마왕 아즈에게서’이몸[=아즈]’로받았습니다.
  • 칸나에게 ‘후로게이머’로 받았씀다
  • 루마님께 ‘전상욱’으로 받아떠염
  • 붐틀러께 ‘한동욱’으로 받았습니다
  • 엘비에게 ‘김성제’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당.
  • 커벨님께 ‘김준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휘령님께 ‘진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하악하악 진환
  • 유연님께 ‘전상욱’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나키님께 ‘유민’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드
  • 실버님께 ‘네코미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바람요정님께 ‘그녀’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땅콩샌드님께 ‘샌드’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북궁이님께 ‘북궁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습작님께 ‘중고책’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알렌님께 ‘교장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돠~
  • 요히님께 ‘마비노기’라는 주제로 받앗습미다
  • 쇼타누님꼐 ‘훈남’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미다 }.
  • 칼리씨에게 ‘녹색’이라는 주제를 터치받은 저
  • 성실한 길드원 미스해피에게서 ‘데메크’ 로 받음.
  • 초편애이웃 카트르씨에게서 ‘대학생활’로 로시가 받음.
  • 함께하는 훼인생활 도롯에게서 ‘미적분’으로 무뜨가 받음.
  • 오랜만에 들린 무뜨님 블로그에서 ‘포스레인저’로 받음.
  • 실수로 들린 아루나 블로그에서 ‘우리반에서 서식중인 해파리 한마리’로 받음
  • 라루님블로그에서.’인생의 선배님 라 루’로받았습니다-
  • 캐연님블로그에서 ‘네코미미’로 받았답니닷
  • 바보토끼언니블로그에서 ‘사라’로 받았답니다.
  • 하늘신부양에게서 ‘라테시’로 받았어요
  • 카르얀님한테 ‘카르얀’으로?
  • 키냥이님한테 ‘칸타로’ 건내받았어요!
  • 엽선언니에게 ‘샤놀’로 받았답니다.
  • 랑싸하는렉쥬님이’비툴’로주셧어요.
  • 체이안님께 ‘체이안’으로 받았어요!!!!
  • 작자미상한테 ‘건담프라모델’로 받았음
  • 프리덤한테 ‘돈’으로 받았답니다 😀
  • 인시선배한테 ‘이상형’으로 받았어요
  • 월척선배한테 ‘마마몬’으로 받았어요.
  • 푸쉬한테 ‘희님’ 으로 받았습니다.
  • 유자한테 ‘희님’으로 받았숴엽 `
  • 하루한테 ‘소설쓰기’로 받았습니다 꺄르륵
  • 월랑군한테 ‘한미FTA감귤관세철폐가 제주에게 미칠 영향은?’ 으로 받았습니다.
  • 히요한테 ‘요즘네가하는 낚시라는 짓거리’로 받았네요
  • 파피엔님한테 ‘우리나라애니와 일본애니에관해’로 받게됐습니다
  • 키루쨩에게세”요즘들어 게이버에관한 짜증도”로 받았습니다.
  • 아이타님께 “외국에서 느끼는 그리움”으로 어쩌다 받아버렸습니다(긁적)
  • 초코퍼지에게 ‘일드 혹은 야마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 화랑에게 ‘아카니시진’ 이란 주제로 받았는데 늦게 받았어요
  • 텐시언니에게’우에다타츠야’란주제로받았어요
  • 요다양한테 ‘KAT-TUN’란주제로 받았어요
  • 테트가 ‘아카니시 진’이란 주제로 주던데요<
  • 빙구언니랑 요루에게 ‘칸쟈니8’이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 아리언니한테 ‘마스다타카히사’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당
  • 바카히사양에게’아카니시 진’이라는주제로받았습니다~^*^
  • 망에게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무소유에게 ‘타키자와히데아키’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다츠에게 ‘각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비젠에게 ‘마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왕자언니께’스커트자락’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비요에게 ‘네일아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류아’한테서 ‘짱구x철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orzlll
  • 지구인님에게서 ‘레밀오죠사마(하악하악)’이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다.
  • 배후인물에게서 ‘플랑레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아싸~)
  • 소바라님께 ‘자기자신’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시마초절임 만드는중! 기대하시라!
  • 이기주의에게서 “로리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뿌득)
  • 루시퍼에게서 ‘에코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완전 감사+ㅁ+)
  • 코이언니에게서 ‘구체관절인형의 모에함’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ㅋㅋㅋㅋ)
  • 텟샤에게서 ‘사진’이라는 주제로 되받았음 ㅇ<-<(정말 무한돌리기 하는거야ㅠ?)
  • 코이언니에게서 ‘카에데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네요 (벌써 세개째..ㅇㄱㄴ)
  • 라쓰한테서 ‘타로카드’
  • 현이한테서 ‘레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 사랑해!!!!!!!!!!
  • 지니님으로부터 ‘각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기뻐!!!!!!)
  • 카야언니로부터 ‘니노미야 카즈나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욧샤-!!)
  • 레라님으로부터 ‘ 킨키키즈’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 아리님으로부터 ‘아라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생각해주셔서감동~)
  • 아리송히님으로부터 ‘아이바 마사키’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닻별이에게서’니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_<…!)
  • 아람이한테’니노’라는 주제를받았서혀………..
  • 카즈(부인)에게 ‘마츠삐’를 명받았습니다( ̄∧ ̄)?
  • 편애님한테 [팬픽]이라는 주제로 넘겨받았습니다♡
  • 니노피스로부터 ‘밧키’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혜빈아고마워^-^*)
  • 세이밧짱언니로부터 “니노밍”이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꺄하하하<<;;)
  • 럽으람군 동생으로부터 ‘사쿠라이쇼’ 라는 주제를 명받았습니다 (ㅠㅠ_)
  • 천해 언니로부터 … ` 아유카와 타이요` 라는주제로 받앗삼..
  • 두번째로 타이요사마에게 ‘준쇼’ 라고 받았어요. 하악하악..
  • 시누이 양파양으로부터 ……..’준쇼’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ㅡ^
  • 살앙스런 초호로부터 ‘캡틴오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리다의뇨자 다람양으로부터 ‘의 딸'(…)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닐라언니로부터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어익후*>.<*)’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단발곰으로부터 ‘이수옵화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 이라는 주제로 받았씁니다.
  • 카오루님으로부터 ‘이수씨’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 늄에게 ‘엔드리케리’로 받았습니다.
  • 진 언니에게 ‘대장(…)’으로 받았습니다.
  • 정은양에게 ‘직장생활’이라는 주제조 받아버렸습니다/
  • 이프님에게 – 카무님하는 ‘빵’이라는 주제를,
  • └ 데쮸님하는 ‘악기’라는 주제로 받았쎄요’ㅁ’/
  • 그리고.. 이 두사람에게 각각 ‘낭쿤님’ 과 ‘전신마비노기’로 바톤을 받은 즈아[-]
  • 알헤이님에게 ‘수능’으로 받았습니다ㅇ>-<
  • 뮬희님 바톤은 으쩔까여잉
  • 기왕 생각해주셨는데 저 이러고있고OTL
  • 미타치 양에게 비툴커뮤니티로 받았습니다.
  • 무닌에게 ‘나 ㅋㅋㅋ 너말고 나 무닌으로’으로 받았습니다.
  • 카메님이 문헤일로님으로부터 은혼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 카메님으로부터 ‘고등학교’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 도제윤님으로부터 ‘이치마루 긴’ 을 주제로 받았습니다……만세 누님사랑해요
  • 릭쿤으로부터 ‘미국’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릭쿤 사랑해 ㅠㅡㅠ ♡<야
  • 치비양으로부터 ‘이엔양이 생각하는 치비’ 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엄마 어떻해..ㅠㅡㅠ<림
  • (망할)다이엔으로부터 ‘오덕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후광
  • 에로알로부터 ‘솔로부대’를 주제로 서술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거좋은데?ㅋㅋㅋ
  • 시한날개로부터 ‘자신의 오나전 특별하고 괴상하고 아스트랄 그로테스크한 그 정신세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도주]
  • 흑묘로 부터 ‘패왕총수’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당신 내가 패왕 총수인거 어떻게 안거지.
  • 스테아님께 ‘료X쥬다이’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 사랑합니다 스테아님 ㅎㅇㅎㅇㅎㅇㅎㅇ<
  • 쇼우언니에게서 ‘사랑스러운 달달 뭉탁’ 이라는 주제를 얻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뭉탁이다 뭉탁!!!!(하트뿅뿅)
  • 나쁜 덕구놈 <미탁>이에게 ‘배치기를 서술하시오’라는 주제를 받았서요ㅋㅋㅋㅋㅋ 하여간
  • 루야에게 “실피드”로 받았음 (뭘하라고 ;ㅁ;)
  • 거참은 실피드로부터 “캐안습”을 주제로 받았음.
  • 엔들리스는 거참형으로부터 “대건고”를 주제로 받았음…
  • 여기에 덧붙여, 휘향이한테 “수능”이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함.
  • 쑤우능 엔들리스로부터 “쪼꼬”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합니다 !
  • 원치는 않았다만, 쑤우에게서 ‘엘뤼엔과 카노스’라는 주제로 서술하게되었슴다.
  • 휘향이는 세번째로 우리아빠(유르넨)에게서 우리아빠(유르넨)에 대해 서술하게됬음.
  • 밍밍한맛은 휘향에게서 휘향에대해….. 서술하라고…. =ㅅ=?!
  • 설탕은 밍밍한맛에게 음악 이라는 주제를 받았슴
  • 탱자는 설탕님에게 만화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다
  • 킴쫑은은 소올딸양에게 핑크라는 주제를 받아버렸습니다. (털썩)
  • 바베는 킴쫑은에게 친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마워!)
  • 프루는 바베르카에게 마비노기라는 주제를 받았어요()
  • 베트는 프루에게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를 받았다.(ㅇ.ㅇ)
  • 차이로스는 베트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았다.
  • 나나군은 차이로스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고야말았다.()
  • 우울ㅂㅣ는 나나군에게 사진이란 어정쩡한주제를 받았다
  • 유하진은 우울이에게 줄넘기란 황당한주제를 받았다(버엉)
  • 플리아는 유하진이에게 패션이란 심오한주제를 받았다…
  • 레드슈릅은 플리아누님에게 미대입시 인생이라는 안습한 주제를 받았슴
  • 카라는 레드슈룹에게 뱀파이어기사애니화라는 오덕한 주제를 받아따.
  • 리피안은 카라에게 조막 혹은 막조라는 므흣한 주제를 받았습니다<<…
  • 알리움은 리피안에게 작붕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 적혈은은 알리움으로부터 아이실드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 에데는 적혈로부터 코스프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거참난감하군]
  • 갸트는 에데로부터 으로부터 박샤넬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내가더난감해인마)
  • 나츠미는 갸트님으로부터 장래희망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헙
  • 킬러는 나츠미님으로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네다.(뭐야, 이사람)
  • 소우지는 킬러님으로부터 바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에라이)
  • 콩쨈은 소우지로부터 건담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이녀석♡)
  • 설빈은 콩쨈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와짱)
  • 지교는 설빈님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팬심의 끝은 어디인가요 ㅋㅋ)
  • 시월새벽님은 지교님으로부터 계절을잊고핀꽃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매우 착하나 주제였다능)
  • 이딸기님은 시월새벽님으로부터 짧은스커트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무서운 녀석같으니)
  • 백씨님은 이딸기님으로부터 만화(혹은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뭔가 근원적인;;;
  • 헤이즈님은 백씨님으로 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궁금했던거냐!
  • 사장님은 헤이즈님으로 부터 어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었다고!!
  • 이카님은 사장님으로 부터 문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지금 장난하는겁니까!!!너무하셈 !!
  • 클리는 이카님에게로부터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사랑해요,이카님~~~
  • 유즈아인은 클리님에게로부터 ‘목욕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하시는군요, 클리님
  • 우도는 유즈아인님에게로부터 ‘네일아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ㅜ 유즈님
  • 모토는 우도님으로부터 ‘해리포터’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고마워><1111)
  • 갑돌이는 모토님으로부터 ‘소설’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으하하 언제나 화해와 같은 관심 감사
  • 몽상가들은 갑돌이로부터 ‘영화’라는 주제를 받았음. 위의 ‘화해’를 ‘하해’로 고치고 싶어 근질근질
  • 레몬섬은 몽상가들 님으로부터 ‘차소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초록불은 레몬섬으로부터 ‘팥’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파파울프는 초록불님으로 부터 ‘환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고어핀드는 파파울프님으로부터 ‘환도’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펄은 고어핀드님으로부터 ‘이명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민노씨는 펄님으로부터 ‘조선일보’라는 주제를 받았다능…
  • 써머즈는 민노씨에게 영화음악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 cansmile은 써머즈님으로부터 관계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2008년 2월 17일 일자 미투 소식

  • 일시중지, 해제, 일시중지, 해제…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왜 이렇게 자꾸 하는지 나 조차도 잘 모르겠다. (왜일까 무슨 이유에서일까 에혀) 2008-02-17 21:59:35
  • What kind of a fear I’m feeling? (i dont know what is it) 2008-02-17 22:06:36
  • 공부하는 사람이 버려할 한 가지 (두려움) 2008-02-17 22:53:29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고집

요즘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도통 리더에 오른 글들을 읽을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밀리기 시작한 글들은 어느새 몇 백건을 상회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필자가 여전히 난독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이며 리더에 등록되지 않은 글들 – 예를 들면 새로 구독하게 될 블로그의 글 – 도 만만치 않게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모든 글들을 다 읽어내려고 고집을 피우고 있다. 이건 누구에게 강요를 받은 것도 아니고, 절대적인 의무감을 가질 일도 아닌데 말이다.

분명히 자유에 의한 것인데, 유독 자신에게만은 이리 엄격할까 싶다. 별 것도 아닌 일인데 말이다.

꼴통기질

티월드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플래시로 떡칠이 되었다.

그러면서 필자가 주로 쓰는 브라우져는 firefox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어디선가 읽어봤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대한민국의 적지 않은 홈페이지들은 익스플로러를 대상으로만 만들어지고 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티월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파이어폭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자원을 소모해가면서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다고해서 눈에 띄는 이익이 있는 것도 아니기때문이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티월드에 관련 문의를 한 것이 벌써 10건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물론 크게 보자면 몇 건 뿐이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부분에 대한 것만 그렇다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다시 살펴보면 더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냐하면 티월드에서처럼 많은 회사의 홈페이지들에 만연해 있는 현상이 티월드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티월드에 대해서만은 필자가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문의를 해서 해결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렇다고 동의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불편을 겪어가면서 firefox를 위해 수정을 요구한다는 것은 좀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firefox에서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 익스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 페이지를 위해 ie tab같은 확장이 있지만, 그런 확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벌써 10번째 요구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 화가 났다. 이렇게 여러번이나 수정을 요구하는데도 전혀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용역을 주는 것이라서 그런것일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지만, 결국엔 꼴통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쨌든 이렇게 여러번이나 수정 요구를 하는데도 바뀌지 않는 티월드를 보면서 화가나서 최근에 올린 상담글에 다음과 같은 부분을 함께 입력해 넣었다.

이제 당분간은 할 일도 없을 거 같은데, 제가

티월드 페이지 돌아보면서 안되는 것을 일일히 지적해서 고치시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검토해보시고, 바꾸시는게 좋을까요?

어떤 답변이 돌아올지 매우 기대중이다.

어제 저녁의 일

집 근처에서 차를 세워두고 12시까지 있기로 하고는 함께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새 12시가 다 되어가는 중에 그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를 넣었다.

엄마, 나 오늘 OO네서 옷 만드는거 좀 도와주다가 이따 2시에 들어갈거야. 축제에 쓸거 만드는거야… 아 그냥 취미로 하는거라니까… 어쩄뜬 이따 2시에 들어갈 거니까… 평소에 혼자서 잘 자더니 왜 그래? 문 잘 잠그고 자~

짧게 통화를 마치고는 이름을 팔아먹은 친구에게 문자를 넣었지만 답변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자려고 준비중이란다. 어차피 잘 거라지만 일단은 상황을 간단히 애기한다.

그렇게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더 생겨서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차 안에서 쌀쌀한 기운이 있어 시동을 걸고 히터를 조금
틀었다. 계속 틀어놓고 있으면 좋겠지만 공회전 금지 표지가 걸린 공용 주차장에 세워두었던 관계로 그렇게하지는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 가려고 다시 시동을 걸고 시간을 보니 3시 반 정도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합의하고 헤어지는 관계… 그런 관계를 사랑이라고 할 수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다고 대답하겠다.

물론 이렇게 관계를 정리하고나면 나중에 1년 이상이 지나야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될까?

요즘 도무지 글 쓸 엄두가 나지…

… 않는다.

전처럼 바빠서 쓸 엄두가 나지 않는게 아니라 그저 뭔가를 쓴다는게 부담스러워졌다.
들르는 사람들도 몇 안되는 이 공간에 올리는 것조차 힘겨워한다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이것 저것 다 귀찮아졌다는데 문제가 있는 듯하다.

귀찮아진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것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상태이지만, 한 없이 귀찮기만 해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듯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더욱 그렇다.

최근에는 여러 좋은 소식들을 접하고 전하게 되어 기쁜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슬픔을 느낄 일들이 종종 있어서 슬픔이 더욱 깊게 느껴지기도 하다.

하아…

2008년 2월 13일 일자 미투 소식

  • 영어를 극도로 싫어한다거나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싫을 지도 (물론 도움이 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2008-02-13 09:24:37
  • 내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나름대로 였을 “뿐”인가보다. (상대적 차이) 2008-02-13 12:58:58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2월 12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2월 11일 일자 미투 소식

  • 무식은 자랑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죄는 아닌 것이다. 스스로의 무식을 깨닫고 해소하려는 노력이 중요한거다. (하지만 부끄러운건 어쩔 수 없지) 2008-02-11 11:49:00
  • 정신 놓고 있는 사이에 이런 손 떨리는 사건이!! (ㄷㄷㄷ 한숨) 2008-02-11 11:53:14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2월 2일 일자 미투 소식

  • 요즘은 통 인터넷 환경과 멀지감치 떨어진 곳에서 주로 활동한다. (강원도 철원은 도시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하는 하루하루) 2008-02-02 23:27:34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8년 2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노트북 액정도 갈았수다..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은 LG X NOTE P2이다. 이 노트북은 지인이 자신의 노트북이 생겼다고하면서 중고이긴 하지만 선물로 주었던 것인데, 다행히도 졸업 논문을 작성해야하는 시기에 적절하게 받아서 잘 쓰고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거겠지만 졸업 논문을 마치고 이곳 저곳에 잘 들고 다니는데, 화면이 지지직하는 노이즈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화면에 줄이 가고 화면이 멎어 버리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USB포트 하나가 불량이 생겨 수리하러 간 김에 액정도 검사해 달라고 했다.

휴대폰을 쓰면서 이상과 같은 증상일 경우에는 본체와 액정을 연결해 주는 선이 단선이 되어가는 과정이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 것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선을 새 것으로 교체해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액정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수리비용을 다 결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분간 더 써 보기로 하고는 쓰다가는 어제 심하게 멈추는 상태가 지속되어서 결국에는 액정 부분을 집에서 분해해 보았다.

그 기사의 말대로 액정과 본체를 연결해 주는 선은 단선된 곳이 없었다. 그래서 결국엔 액정 교체를 결심했다.

수리점에 맡기면서 대략의 요금을 물어보니 27만원이었는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용산에서 갈았다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요금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이었으므로 여러 가지 자원을 소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집 주변 수리점에서 교체하기로 했다.

바쁜 시간대에 맡겨서 기사는 5시 이후에나 가능 할 것이라고 알려왔기 때문에 얼른 집에와서 쉬려고하는 순간에 전화가 왔다. 뭔가 문제가 생긴것인가 싶어서 받았더니 다 되었다고 찾아가라는 전화였다.

빠른 건 좋은데 애초에 그렇게 말하면 안되었던 것인가. 그랬으면 기다렸다가 가지고 왔으면 기름값도 안 들었을 텐데 말이다. 서비스 센터에서 차로 이동해서 약 10분이 걸리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먼거리는 아닌데, 기분 상 굉장히 많은 양의 기름을 소모한 듯한 생각이 든다.

서비스 기사의 입장에서는 얼른 처리해 준다고 해 준 것이었는데, 소비자인 필자의 입장에서는 애초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냐는 불만의 목소리를 낼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쨌든 그렇게 바꾸고 나서 이전에 쓰던 LCD를 달라고 했다. 분해를 해보겠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 그것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부수면서 풀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집에 오면서 정말로 분해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봤는데, 장터에 같은 종류의 액정만 깨진 것을 구해다가 결합해 볼까도 생각해 봤다.

불량 화소 없는 Xnote P2 액정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연락 주시라 싼 값게 넘겨드릴테니.

firefox 3 b2로 설치 완료

사실은 이 전에도 몇 번(2번쯤) 설치를 했었는데, 쓰고 있는 확장들 중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지우고 다시 2.0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었는데, 지난 번 연말 모임에 가서 도움이 되어주겠다고 했던 마음가짐을 버리는 것 같아서 다시 설치했다.

일단 약속은 약속이니까 지켜야 하는것 아닌가 말이다.

그렇다고하더라도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 모르겠다.

나름 이런 저런 문제 제기를 해서 해결된 것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미세한 부분이라서 그다지 치명적인 문제도 아니었던 듯하고 말이다.

하지만 해결되어서 그 이후 정식 버전에서는 같은 문제를 당하지 않았었다.

아직은 베타라서 이런 저런 부분들이 불안정하지만, 그래도 파폭의 발전을 위해서 감수하련다.[note]마치 뭐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냥 말해버렸다. ㅡ_ㅡ;;[/note]

맥북에어 광고 음악

맥북 에어를 서류봉투에서 꺼내는 홍보영상에 대한 소식을 여기 저기서 들었지만 그 사실 보다는 배경음악에 관심이 더 많았다.

맥북 에어 홍보영상 배경에 깔린 음악을 검색해 봤지만 나오지 않아서 대충 들리는 단어들을 나열했더니 구글이 뱉어내주었다.

Song lyrics | New Soul lyrics]

곡도 참 재미있게 느껴졌었는데, 뮤직비디오도 뭔가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재미있다.

나는 건설이다

기불님 포스트(http://mogibul.egloos.com/3578351)에 데라님이 올려주신 합성본을 올려놓으셨는데, 밑에 삽이 아닌것이 아쉽다고 하셔서 손을 좀 보았다.

나는 건설이다 합성 포스터

지금 보니까 심볼이 생각만큼 자연스럽지가 못하다. 게다가 운하를 어떻게 넣어야할 지 난감해서 삽과 한나라당 심볼로만 만족해야겠다.

속초 xx 콘도 정회원권

방금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지역번호 031로 시작하는 번호였는데, 그 쪽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안 받으려다가는 얼마전 접촉사고 난 사람이 화성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금새 기억하고는 혹시나 싶어 얼른 받았다.

상대방은 30대 중후반 정도의 여성이었는데, 속초에 있는 xx 콘도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전화였다. 정회원권과 회원카드, 25평형 무료 숙박권을 포함한 전국에 있는 제휴 콘도의 할인권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군에서 근무할 때는 어떻게 아는지 이런 종류의 전화번호가 적잖이 왔었는데, 전역 후에는 거의 오지 않아 좀 심심했다.

군에 있을 때에도 실컷 설명을 듣고나서는 아~ 예 생각 없습니다. 다시 전화하지 마세요. 라며 끊어버렸다.

물론 지금이야 생각의 키가 자라 상대방의 수고를 생각하고 처음부터 끊어줘야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재빠르게 하지만 그 당시에는 시간도 남고 (ㅡ.,ㅡ;;) 심심하기도 했기 때문에 한시간 두시간 설명도 듣고 질문도 하고 그랬었다.

쨌든 지금 전화를 한 사람이 또 그런 헛수고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돈이 드는 것은 없냐는 질문을 했더니 바로 제휴 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전 카드 만들 수 없는데요 라며 끊어줬다. 사실 지금 상태에서 카드를 만들 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자원을 낭비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한 거짓말이라는 사실로 정당화하고 있다.

요즘은 졸업논문도 마무리되어 제본을 신청해 둔 상태라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편하다. 물론 다음 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회에 스탭으로 참여하기 위해 영상 자료들을 조금 만들어 둬야하긴 하지만 그다지 급박하거나 마음의 여유를 없앨 만큼은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

이제 할 일은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 전에 영어권 국가에 한 번 다녀오면 괜찮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말씀을 생각해 보고 있는 중인데, 간다면 미국 쪽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물 도착~! 떡이떡이님 감사해요~ ^^

미아리에 돗자리… 에서 당첨되었던 선물이 도착했다.

최근에 정신없이 이런일 저런일들이 있었던터라 거의 잊고 있다가 외출하려고 준비하는데 소포가 왔다고 해서 나가보았더니 서명덕님으로부터 온 소포였다.

그런데 포장을 뜯고 나서 좀 놀랐다.

원래는 구글 볼펜과 구글 큐브 하나을 보내주시기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것 저것 굉장히 많은 선물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필요해서 사고 싶었던 물품도 있어서 참 감사했다.

떡이님 감사합니다! ^^
하지만 미아리에 돗자리 까는 일은 수지가 안 맞아서 안 할 듯 하네요. ^^

레몬펜 쿠션!!

오늘 오픈마루 레몬펜 담당자로부터 레몬펜 우수 사용자로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안녕하세요.오픈마루 스튜디오, 레몬펜 팀입니다.지난 레몬펜 베타테스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몬펜을 잘 사용해주신 여러분들에게는 저희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1월 21일까지 성함, 상품을 받을 주소, 연락처를 
lemonpen@openmaru.com 
으로 보내주세요.
상품은 1월 22일 후에 일괄적으로 배송됩니다.

전체 우수 베타테스터 발표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lemonpen.springnote.com/pages/700267.xhtml
 감사합니다.

레몬펜

레몬펜 관련해서는
2007년 12월 14일 일자 미투 소식
레몬펜 설치

글도 몇 개 썼는데, 이 전에 이미 파이어폭스 확장으로 유사 기능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참 편리했는데, 이게 웹으로 연동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얼마후에 민노씨의 블로그에서 사용중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들어갔다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레몬펜 버그 / 기능 제안에서 diigo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는데, 이게 또 5%정도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 5% 를 제외하고 95%의 기능들 중에서 툴바가 가장 부럽다.

관련 게시물에서 12월 중순에 나온다고 했는데, 그게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았는가보다.

쨌든 쿠션을 보내준다니 기쁘기도하고, 그 위에 우수 블로거들의 상품이 부럽기도 하다.
^^

아~ 요즘엔 이것 저것 많이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다.

2007년 12월 19일 일자 미투 소식
미아리에 돗자리…

아~ 졸업 논문 끝났다~

이번엔 정말로 졸업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해서 가장 긴 학교 생활을 자랑하는 대학생활이었다.
군에 오랜 기간 다녀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고 생각된다.
학비 문제 때문에 학기 단위로 휴학을 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졸업 논문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어제 담당 교수님께 제출하고 왔다.
아직 수정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한 숨 놓을 수 있게 되었다.

교내 다른 학과나 다른 학교들은 졸업논문을 없애고 졸업시험으로 대체했는데, 유독 졸업논문을 고집하는 이유가 아직도 궁금하다.

쨌든 이 기분만은 어찌할바를 모를 정도로 좋다.

모두 새해엔 복 많이 받아서

오늘 드디어 2008년이 되었다. 이제는 마냥 기뻐할 나이도 아니지만 그래도 새해라는 건 언제나 기쁨을 안겨준다.

떡이님의 포스팅 미아리에 돗자리… 이후로 하루 방문자가 기본적으로 500명 이상은 되어졌다.

과연 이 짧은 기간에 그렇게 많은 방문자가 올 수 있을까 싶은 숫자인것이다.

쨌든 이 글 본연의 목적으로 돌아와서!!

새해 복 많이 받아서 남는 복좀 필자에게 주고
하는 일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고 가정은 평안하시라!

2007년 12월 31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발빠른 청와대~

청와대 블로그[네이버]에는 벌써 노무현 대통령, 2008년 신년사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중에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 기록되어져왔던 블로그인데, 필자에게는 이번 학기 행정학 개론을 들으면서 관련 자료를 얻었던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내일이 휴일이기때문에 미리 올려둔 것으로 생각되는데, 예약글의 형태로 올릴 수는 없었을까?

안타까움을 표한다.

2007년 12월 27일 일자 미투 소식

  • 배가 잔뜩 부풀어 오른 모습에 놀라 자빠지기 직전의 상태에서 겨우 빠져나온… (쩜일톤이 또 넘어버렸다 ㅠㅠ) 2007-12-27 19:05:01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미아리에 돗자리…

얼마 전에 리더에 등록돼 있는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이명박씨 득표율은?…댓글놀이 한번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대략 대통령 득표율들이 나오고는 이명박씨의 득표율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이벤트가 그 내용이었다.

요 몇날을 정신없이 보내고는 완전히 잊고 있다가 밀린 글들을 차례로 읽고 있다가는 Firefox beta 2를 설치하려고 FF를 닫고 난 뒤 잔상에 남아있는 익숙한 영단어가 보이는게 아닌가!!

그래서 다시 FF를 실행시키고 확인해봤더니 정말 필자의 아이디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생전 이벤트나 뭔가 추첨하는 것에 걸려본 일이 없는데, 최근들어 벌써 두번째 이벤트 당첨이다!

먼저는 얼마전 참여한 Firefox사용자 연말 모임에서 알게 된 봄날님의 이벤트에 걸려들었고

2007/12/20 – [나의/일상] – 2007년 12월 19일 일자 미투 소식

이번엔 떡이떡이님의 블로그 댓글놀이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부분은 득표율을 소수점까지 맞췄다는 것이다!
사실 그 수치를 적을 때는 육십 몇 퍼센트로 하려다가는 너무 많은가 싶어 45%로 줄이려다가 이미 다른 분들(2분)이 해 놓으셨길래 임의로 몇점 몇 퍼센트를 보탠것 뿐인데, 참 기가막힐 노릇이다.

헉! 득표율 적중…cansmile님, 이젠 돗자리를

에서 글이 올라온 일자를 확인하고는 얼른 구글 분석기로 내질렀다. 방문자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는데, 역시나 예상은 적중했다. 울퉁불퉁 평지와 같은 방문자수들 중에 톡 튀어나온 저 부분!!

아.. 좀 부끄럽긴 하지만 평소 방문자수에 비하면 엄청난 수인 것이다.

사실 명박옹에게 투표하지 않았는데, 같은 기독교인이지만 마음에 안드는 구석들이 잔뜩인데다가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마음에 찰 만한 인물들이 없었기 때문에 펜을 들고 들어가 칸을 하나 더 그려넣고 친구 이름으로 13번을 적어 투표하려고 했으나,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일정에 맞추기위해 서두르다보니 펜을 들고 들어가지 않았던 것!!

그래서 쩔 수 없이 독특한 공약과 재미를 안겨준 허도인에게 한 표 찍어주었다. 사실 허도인은 이번에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국민들의 뇌리에 박힌 듯 하다.

대선 관전포인트, 허경영이 이인제를 이길까?

하지만 이인제씨에게는 0.3%(63,952) 차이로 지고 말았다. ㅡ_ㅡ;;

실로 가문의 영광으로 삼아야할지 말아야할지를 1나노초 정도 고민해봤지만, 일단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받을 기회를 주신 떡이떡이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겠다.
쨌든 지금 확인해서 메일은 보냈고, 댓글도 달았으니 트랙백 날려야겠다.

시작

KoMoCo 연말 모임에 다녀왔다능… 은 모임이 끝나고 집에 와서 얼른 썼기 때문에 세세한 이야기들을 쓰진 않았다.

참석자들의 글이 올라왔는지 확인해보려고 검색 했더니 봄눈s님의 파이어폭스는 내게 [ ] 이다가 올라와 있었다.

사실 저 프로그램[note]내게 firefox는 ________ 이다 라고 인쇄된 하드보드지 위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단어를 쓰고 설명하는 프로그램[/note]에서 판에 내용을 적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설명을 듣고 거의 바로 생각났기 때문이다.

내게 있어서 firefox는 시작이다. 시작 이었고, 이고, 일 것이다.

인터넷을 처음 접해본것은 고등학교에 접어들면서였다. 그 당시에는 PC통신을 통해서 접속하는 방식이었고 그 때 사용해 본 브라우져가 넷스케이프였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었으니까 중학교 3학년(1995년) 때니까 아마도 2.0이나 3.0을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된다.[note]어떤 버전을 사용했는지 명확히 기억나질 않는다.[/note]

인터넷을 처음 접하게 된 브라우져가 넷스케이프였기 때문에 내게 firefox는 시작인 것이다.

물론 firefox를 그 당시에 사용하지 않아서 억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딴지는 정중히 거절하겠다. ㅡㅡv

그리고 지금의 생활에서 firefox를 사용하는 빈도는 차지하더라도 PC를 켜면 firefox를 곧바로 실행하고 quick search를 이용해 이동하고, 확장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익스플로러나 다른 브라우져로도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그 동안 개발을 그만두고 정말 일반 사용자로서의 생활을 온전히 하게 되면서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된 브라우져였기 때문이다.

차니님의 PT를 통해 듣게된 0.7%의 점유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에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다. 워낙 미천한 실력의 소유자이기도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스스로 의문을 가질 정도의 인간인지라 의욕만이 앞설 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뭔가 능력 – 대단한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 이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뻗어보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firefox는 시작입니다

추가
아~ 사진이다!

2007년 12월 15일 일자 미투 소식

  • 질식사 (窒息死)하지 않을까 (담배물고 커버 내려오고나면) 2007-12-15 00:34:39
  • 내 인생 최초의 아쉬운 소리… 3번 결석에 3번 지각… 총합 5번 결석의 수업! 마지막 학기인데… 졸업 못하는건가!? (아니다 기억하는한 최초로 아쉬운 소릴해서 패스할 수 있게 됐다 추가 과제를 제출했다) 2007-12-15 02:19:57
  • 이상하게 결석이 많아서 곤란했다. 비공식 행사들에 참여하느라 어쩔 수 없었는데, 하필 저 수업 있는 날들이라니… (수업은 착실하게) 2007-12-15 02:21:17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KoMoCo 연말 모임에 다녀왔다능…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 모임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공지를 보기는 했지만, 다른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꼭 가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공지를 확인하자마자 등록했다.

등록하는 온오프믹스의 화면 아래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아~ 올해는 나도 저들중의 한 명으로 사진 찍힐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에 웬지 흐믓했다.

그리고 모임일인 오늘[note]아니 벌써 12시가 넘었으니 어제라고 표현해야하는것이었을까?[/note] 모임 시간이 되기 2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했다.

나름의 생각으로는 모임이 길어지고 2차 모임도 있지 않을까싶은 마음에 차가 끊길 것을 염두에 두고 차를 운전하여 홍대 민토를 향했다. 2시간 전에 출발한 것은 미리 도착해서 나름 사람들과 조금 더 일찍 얼굴을 익히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교통 사정이 당췌 도움을 주지 않았다.

공지된 모임 시간보다 5분 먼저 도착해서 홍대 민토 안으로 들어가 알바들의 어떤 모임에 온거냐는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모질라… 라고 대답도 마무리 되지 않은 순간 이미 알바의 손은 테라스로 향해있었다. ㅡ_ㅡ;;

그렇게 들어간 테라스에는 마무리 준비로 분주해보였다. 딱~ 도착했을 때 눈에 띄인건 유일하게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차니님이었다. 조금 더 둘러보다보니 likejazz님도 계셨다.

두 분 모두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미투데이를 통해 익숙한 분들이었지만, 무슨이유에선지 급소심해진 탓에 제대로 인사나 대화는 하지 않았다. 그저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사실 모임 참가 등록을 하면서 기대했던 분위기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는데, 대체로 차분했다.

일단 자세한 후기는 다른 분들의 글들에서 확인하도록하고 모임을 통해서 친해진 사람은 같이 차를 타고온 분 밖에 없다. 얘길하면서 내려드리고 나서야 닉네임을 묻지 않았다는게 기억나서 좀 아쉬움이 느껴졌다.

소개하는 시간엔 뭐하고 있었냐! 고 묻는다면 사실 순간적으로 정신 놓고 있었다. 기억나는 분들은 몇 분 안계신다. 얼굴과 이름이 매치되는 분들은 윤석찬님, 임지아님, 한글님, 김중태님, 박상길님, 오인환님, 정혜림님 정도 뿐이다.

아! 다른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게도 닉이나 이름과 얼굴이 매치되지 않는다. 모임 장소에 도착해서부터 마무리 때까지 열심히 분주하게 뛰어다니신 여자분도 계시는데, 얼굴은 분명히 아는데 소개하실 때 정신 놓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응?)

모임에 참가한 사람들 중의 반 이상이 일반사용자였고, 게다가 무엇보다 굉장히 매우 아주 심하게 격정적(그만! ㅡ_ㅡ;;)으로 놀라게 만든 사실은 여성의 참여가 많았다는 것이다. 사실 개발자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여성을 찾아보기란 적잖이 힘들기 때문이다.

사실 더 남을 사람들은 남으라고 했는데, 내일을 위해서 일찍 와 버린게 여전히 아쉽다.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간단히 마무리 하련다.

2007년 12월 13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렇게 단 번에 한줄로 태그까지 나오니 오해가 없어지는 듯하다. 태그가 작게 나오는 미투에서는 민노씨와 인연이 없다고 하는 듯이 오해하게 된다.

레몬펜 설치

얼마전부터 민노씨의 블로그 오른쪽 아래 펜 모양의 아이콘이 보였다.

뭔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레몬펜이라는데, 이거 지금 쓰고 있는 확장과 비슷한 기능인 듯해서 얼른 서비스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오늘 다시한번 방문해 가입을 시도했는데, 가입 처리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 레몬펜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필자가 운이 좋은 모양이다.

레몬펜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12월 12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셨던 [레몬펜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나 자유로이 레몬펜의 설치코드를 받아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레몬펜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베타테스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레몬펜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던 레몬펜에 열성적으로 버그를 신고해주시고, 제안을 아끼지 않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픈 베타 서비스로 레몬펜이 모든 분들께 선보이면서, 여러분들께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기능들을 점차 반영코자 합니다. 앞으로도 레몬펜에 많은 제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가입 후 페이지에 스크립트를 넣으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일정 위치에 따라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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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본문 글에 선택영역을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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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따라붙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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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클릭하면 포스트 잇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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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가 나타나면 덧붙일 내용을 적을 수도 있고, 하단에 태그도 달 수 있다.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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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고 그 상태에서 접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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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번호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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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에서는 메뉴 선택을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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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은 대번에 알 수 있는 메뉴들이다. 포스트잇의 내용을 입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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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오른쪽의 메뉴에서 스크랩북 보기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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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형광표기 된 부분과 해당 본문의 제목, 메모 내용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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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와 유사한 기능의 파이어폭스 애드온을 사용 중인데 레몬펜을 알게 되고 괜찮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었다.

2007/09/28 – [나의/일상] – 요즘 스크랩에 사용하는 애드온에서 설치했던 애드온 중 text marker만 사용 중인데,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고, 3가지 색으로 표기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중이었다.

해당 애드온으로 같은 부분을 표기하여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필자의 실수(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가능성
(Source URL: http://cansmile.tistory.com/526)

이런식으로 표기한 내용이 표기한 순서대로 나오고 마지막엔 출처 주소가 표기된다.

아직 레몬펜은 스크립트가 설치된 페이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달 안으로 애드온이 나오면 다른 페이지들에서도 사용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IE Toolbar나 파폭 확장팩 요청 / 작성자 : seeyoung / 2007-12-12 18:31:27
모든 웹사이트에서 사용가능하도록 ie toolbar나 firefox extension형태의 지원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답글 & 히스토리
위쯔~ / 2007-12-12 18:37:34
우와!
12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파폭과 IE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

rainygirl / 2007-12-12 18:38:00
네, 말씀주신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도 현재 준비중입니다. 내부에서 최종 테스트중이며- 곧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해주세요^-^

스프링노트도 가입해서 학교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고 정리하면서 이번 학기까지 아주 잘 사용했기 때문에 레몬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보시는 바와 같이 필기 내용이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잠금상태인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아마도 학기를 마치면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학기 중간에 노트북이 생겨서 수업시간에 무선 접속하여 스프링노트로 필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변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들에게 가입권유는 해보지만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지 가입하겠다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

하지만 그들 중의 몇 몇에게는 가입 권유를 통해 가입하고 사용중이기도 하다.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들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추가
다 적고 나서 설명 페이지를 발견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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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펜은 소셜 댓글 서비스?
나루 – 레몬펜

기다려 주세요~

cansmire라니!!  라고 글을 올리고 나서 오늘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다.

답변내용안녕하세요?
싸이월드 헬프데스크입니다.

차병주 회원님, 싸이월드 헬프데스크입니다.

싸이월드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문의하신 도메인 주소 확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회원님 문의 내용은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 담당 부서로 전달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보내드린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헬프데스크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www.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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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담당 부서로 전달해서 시일이 좀 걸리니까 기다려달라는 내용이다.

2007년 12월 9일 일자 미투 소식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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