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이번에도 훈련 통지서가 날아왔다. 어김없이 집으로 배달이 되었는데, 학생 예비군으로 설정되어 있다가는 졸업증명서를 제출하고나서 며칠 후에 바로 지정이 되었다.

그래서 약 3년 전에 처음 훈련 받았던 곳으로 다시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동원 훈련을 받았던 곳은 산곡 훈련장인데, 그곳에서 어떤 훈련을 어떻게 받았는지조차 제대로 기억나질 않는다.

쨌든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기간이 가장 도드라진 점이다.

당시에는 4박 5일 일정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훈련을 받으면서 지내었는데, 이번에 계획을 보니 2박 3일로 야간 훈련까지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전에 훈련 받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처음으로 받았던 훈련을 일수를 줄여 시간을 좀 더 촘촘히 편성하여 실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야간 교육까지 실시하고나면 대략 10시 정도가 될 듯하다.

여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인천에 있을 예정이고, 이전과는 달리 휴대폰 소지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