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달성!!

일단은 그렇다.

지금 체중이 83.8Kg인데, 사실 오차를 적용하거나 반올림해버리면 19Kg이지만 나름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까지 해 본다.

처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시도했을 때 체중이 103.5Kg이었으니까 400g정도만 더 줄이면 온전히 20Kg이 감량되는 것이다.

날이 더워진데다 땀을 많이 흘리고 활동도 많이 하기 때문에 금새 빠져버리는 듯하다.

이 날을 기억하리~
6월 21일

오늘은 22일인데, 왜 21일을 기억해야 하냐면…. (먼산~)

지금은 88Kg

사실 운동 분류에 넣기에는 애매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일단 지금까지 체중과 관련된 포스팅은 운동 분류에 넣었왔기에 그대로 한다.

이전에도 몇 번의 체중 관련, 운동 관련 포스팅이 있었지만 그 동안 100Kg이 넘고나서는 90Kg대로 떨어지는 것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더 독하게 해 보기로 했다. 사실 다이어트 계획은 없었는데, 이 곳에서의 활동량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체험하고나서 계획했다.

음식 섭취량은 시작 이전에 먹던 것보다 60%정도로 줄이고, 활동은 그대로 하는 것이다. 이전에 집에 있을 때에는 거의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먹는 것은 모두 살로 갔다고해도 무리가 아니다. 게다가 운동을 하더라도 그만큼 더 먹어주기 때문에 체중이 그다지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활동량이 이전에 운동했던 칼로리 감소량에 비해 엄청나고 음식 섭취량까지 줄이고나니 금새 빠져버렸다.

전에 줄넘기로 3개월만에 10Kg을 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2개월 며칠만에 15Kg이 빠졌다.

조금 무리한 듯한 인상은 있지만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별다른 걱정은 없다. 너무 심하게 적게 먹은 날1은 조금 어지럽기도 했지만, 무리가 된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다.

쨌든 이전에 103Kg이었다가 다이어트를 시도했을 때 동생이 체중이 감량되고 허리가 가늘어지면 입으라고 이전 허리 사이즈의 바지를 사 준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집에 고이 모셔져 있다.

이제 그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체중은… 88.7Kg!!2

  1. 음식섭취량을 30%로 줄여서 먹으려 시도했던 날[]
  2. 마지막으로 체중을 측정했을 때 87.2Kg이어서 제목을 87Kg으로 했는데, 지금 측정해보니 88.7Kg이다. ㅡㅡ;;[]

욕구불만의 해소

싸이 메인 화면에 포옹의 효과라는 글이 올라와있어 클릭해 보았는데, 정희곤이라는 사람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글이란다. 다른 어디에 올라와있었는지 모르지만, 필자는 처음 보았는데 이게 욕구불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인지 좀 흥미가 생겼다.

1. 기분 전환에 좋다.

2. 외로움을 없애 준다.

3. 두려움을 이기게 해준다.

4. 자부심을 갖게 해 준다.

5. 이웃을 사랑하게 해준다.

6. 긴장을 풀어준다.

7. 불면증을 없애 준다.

8.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9. 욕구불만이 있는 뚱뚱한 사람들에겐 식욕을 줄여 준다.

10. 즐거움과 안정감을 준다.


이상의 여러 효과들 중에서 9번항에 유독 시선이 멎은 것은 최근에 줄어든 식욕 때문이었다. 최근에 누군가와 포옹을 한 적이 있는가 싶었다. 사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필자의 가족 분위기상 포옹은 별달리 어색한 행위가 아니기때문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전에 군생활 중에 알게 된 동네 누나와 포옹한 적이 있었는데, 그 누나와의 포옹으로 가족과의 만남이 잦지 못했던 시기에 욕구불만을 해소 할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로 굉장한 체중을 줄이기 위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고, 그것에 음식 섭취량의 감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었다는 생각이 든다.

포옹의 효과, 그리고 욕구불만의 해소..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7월 10일

  • 오늘은 더 이상 비가 오지 않는다고 했다. 기상청 믿어보겠어! 자전거 타고 나가는데 저녁에 비오면 가만두지 않을게야! 오후 5시 2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0일 내용입니다.

미투에 이 글을 적기 직전에 여행사에 서류를 갖다줘야할 것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두 개의 방송국에서 서울 경기 지방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를 들었기 때문에 적었었는데, 정작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않았다.

화요일마다 있는 모임이 있기는 한데 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강제성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일이 있으면 참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는데, 생각보다 하던 일이 오래 걸려서 가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제 시간에 갈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건 바로 직전의 포스팅에서 밝힌것과 같이 운동을 하지 않아 체중이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감량했는데, 불어나기 시작하면 그 끝을 알 수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운동을 더 이상 쉴 수가 없다. 쉬어서도 안된다. 고로 다시 시작!

빠지고 있다!!!

오늘 리더의 밀린 글들을 읽고 있는 중에 구루님<걷기로 확실하게 살빼는 방법 :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과 핑크님<살 빼서 입을래요>의 블로그 글에서 모두 다이어트(살)와 관련된 내용들이었다. 핑크님의 포스트를 읽는데 아직도 옷걸이에 걸려있는 32인치 스키니(?) 진 하나가 생각 났다.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동생이 선물했던 바지인데, 그 때 당시 체중이 무려 103.5Kg이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밝힌 적이 있지만, 이건 아직 100Kg이 되기전에 이왕 찐 김에 .1ton이 되어보고 싶어져서 무작정 먹고 운동을 안해서 얻은 내 생에 최대의 체중이었다. 체중이 그 정도 되면 허리 사이즈는 말할 필요가 없다. 기형적으로 허리가 가는 편이라고 하더라도 허벅지와 힙 사이즈 때문에 36을 입지 않으면 안되는 체중인거다.

그리고 .1ton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 다이어트는 시작되었다. 이전만큼 줄넘기 5천번씩 할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걷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체중으로 줄넘기 했으면 아마 각 하체 관절들이 남아나지 않았을거라 생각된다.

쨌든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무려 6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뿌라쓰 마이나스 되어 94Kg이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신청한 학점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시간을 포기해야했다. 그다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는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핑크님을 비롯한 RSS 리더에 등록된 글들을 종강후에 잔뜩 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것에서 발생된다.

그렇게 운동이 그치자 다시 몇백 그램씩 다시 찌는 자신의 체중을 발견하고, 이거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 썩고 있는 자전거를 활용하기로 했다. 물론 자전거로 통학할 생각을 하게 된것은 약 7Kg정도가 빠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체중이 90Kg이 넘어가고 있는데다가, 걷기만으로 관절이 강화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저래해서 종강이 되기 전까지 총 -11.5Kg을 감량했지만, 종강이 되고 나서가 문제인거였다. 방학이 되면 의례 한가해지는 것이 옳은거라고 말하고 싶지만 필자는 그렇지 않다. 오지랖이 매우 넓은데다가 아버지께서 때때로 원치 않지만 할 수 밖에 없는 일거리를 물어오시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150곡짜리 악보집을 만들게 됐는데, 이게 또 일 시작하면 밤낮 안가리고 하는 성질머리라 약 2주간의 기간동안 그렇게 작업만으로 달려왔더니 다시 체중이 94Kg으로 늘어나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글을 읽게 된 것이다. 살을 빼고 빼빼 말라있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한다 하지만 과체중은 온갖 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살아야 하는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인거다.

분명 핑크님의 글의 말미의 주장처럼 빼빼 말라있는것은 미덕이 아니다. 필자 역시 이상여성형이 통통한 사람(조정린이나 박경림 같은)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면 안되는 상황이랄까?

이런 이상형은 어린시절의 말라서 볼품없었던 자신의 모습, 그리고 그 때의 성질머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의 체형과 체중에도 그 이상형이 변하지 않는 것은 다른 이유이지만 일단은 적당한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지 않으면 이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다이어트는 지속하고 있다.

5월까지는 졸업사진에 뚱땡이로 나오기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지만 지금은 졸업 이후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게으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부탁드린다!
응원해주시라! 동생이 선물해준 32인치 진을 입을 수 있게 되기를!
아직도 목표 체중까지는 14Kg이 남았다.

그 이상 빠지면 볼품이 없을 뿐 아니라 불쌍해보이기까지하다.

중학교 3학년 이후로 80Kg이하로 떨어졌던건 부사관학교에서의 고된 훈련 후에 임관식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사진을 인증으로 걸어둘까한다.

부사관학교 임관식 사진

무려 2000년 12월 29일 사진… 이 사진 찍었을 때의 아버지께서는 대나무를 보시는 듯 했다고 하셨다.

전역 송별회에서 김인희와 함께

추가 ::
일단 이건 중3이후 최저 체중일 때 사진이고, 전역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 아래에 있는 사진인데, 이 때의 체중은 아마도 83Kg정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아마 2004년 9월부터 시작한 줄넘기로 3개월간 10Kg정도 감량했을 때이다. 그리고 이런 운동도 했다.  찍은날은 2004년 12월 20일. 아니 찍힌 날..

96.8Kg

체중이 거의 세 자리가 되어갈 무렵 나에게는 또 다시 목표가 생겼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감량이었다. 군 전역을 1년 남겨두고 그 이전 6개월 동안 술로 인해 순식간에 15Kg이라는 체중이 불어버렸던 나는 감량을 계획했다. 그 때는 군생활중이었기 때문에 기본 체력이 밑 바탕이 되어 무식하게 운동해도 괜찮았다.

하루에 5천회씩 3개월을 했다. 매일 무슨일이 있어도 훈련기간이 아니라면 거르지 않았다. 심지어는 술을 마시고 난 회식 후에도 빠짐이 없었다. 후에 안 일이지만 이거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다. 음주운동.. ㅡㅡ;;

쨌든 그렇게 3개월을 했더니 10Kg이 감량 되었고 85Kg이라는 가뿐한 몸으로 전역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작년 초에 했던 엄청난 체력소모성 아르바이트로 인해 고된것에 익숙해있다가 그것을 그만두자 몸이 별 다른 무엇을 하지 않았는데도 무려 20Kg가까이 불어버렸다. 결국 세 자리가 가까워온 것이다. 이제는 맞는 옷도 없다. 그 전에 사두었던 옷 중에 카고바지만이 맞을 뿐이다. 유2하게 맞는 그 두 바지만 계속 번갈아가면서 입고 있다. 체중 감량을 해서 다시 입던 옷을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코 몸에 맞는 옷을 사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했지만 동생의 결혼식에는 어쩔 수 없이 양복 한 세트를 맞출 수 밖에 없었다. 기성복은 맞는 것이 없기 때문에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의 결혼식이 마쳐지면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그 결과 지금 5Kg이 감량 되었다. 103Kg이었던 체중에서 시작한 운동은 96.8Kg이라는 체중으로 줄어들었다.

굉장히 무거운 체중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것이라는 생각에 걷기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역시나 무식한 운동방법에 익숙한 몸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은 성에 차지 않아서 어제는 무리하게 줄넘기를 했다.

그랬더니 어김없이 신호가 왔다. 오늘은 줄넘기를 챙겨나가지 않고 걷고 뛰고를 반복했다. 1시간 가량을 그렇게 했더니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었다.

같은 곳을 빙빙 도는 것에 지루함을 느낄까봐 DMB폰과 헤드폰을 챙겨 나가 한 시간동안 TU도 보고 듣고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졸업사진만은 뚱뚱이로 사진을 남기고 싶지 않다.

사진은 오래 남으니까 사진 찍을 때만 이렇게 얍삽하게 빼는건 좋지 않은 듯 하지만 어찌 그동안 편하게 지내면서 긴장할 만한 그 무엇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지 비만형이라 옷을 입으면 아무도 100Kg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없다. 얼굴만은 가장 나중에 살이 찌기 때문이다. 필자의 체중을 맞춰보라면 대부분 80Kg 즈음으로 보곤했기 때문에 긴장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없었다.

여자친구는 웬지 귀찮아서 사귀고 싶지 않았다. 은근한 컨텍이 있었지만 은근히 거절했다. 운동을 하면서 귀찮음이 줄어들어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귀찮게 느껴지지 않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