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브너(Scrivener)로 글을 작성하면서 키보드로 단축키를 이용하여 작업(Project)을 진행할 때가 있다.
키보드로 서식을 지정하거나 문단 서식을 바꿀 수 있도록 지정해 놓으면 편리하다.
글을 작성하는 중에 서식화를 하지 않고, 글을 먼저 작성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짧은 글을 자주 쓰는데, 글의 구역 유형(Section Type)이나 이름표(Label), 상태(Status)를 자주 바꿀 때에는 마우스로 이동하여 바꾸며 쓰다 보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을 정리하면서 바로 상태나 구역 유형을 지정할 수 있다면 날아 가버리기 에 작성할 수도 있고, 정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글의 견본(Templete)을 미리 만들어 놓아 저장해 놓고, 견본에 구역 유형, 이름표, 상태에 단축키를 지정해 놓으면 편리하다.
개요자(Outliner)나 메모지철(Binder)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나오는 단축 메뉴(Context Menu)를 부를 때, 윈도우의 경우 키보드에서 메뉴 키를 눌러도 같은 역할을 한다.
구역 유형, 이름표, 상태 단축키 지정하기
작업 설정(Project Settings)을 열면 구역 유형, 이름표 목록, 상태 목록을 수정할 수 있다. 작업 설정은 작업(Project) 메뉴를 누르면 나오고, 윈도우용 단축키1는 윈도우키 + Alt + ,를 누르면 열린다.
작업 설정 화면
여기에서 위와 같이 구역 유형의 이름에 &(앰퍼샌드)를 넣고 원하는 단축키를 넣어 두면 된다. 이름표 목록과, 상태 목록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름을 바꾸어 놓으면 메뉴 키를 누르고 단축 메뉴에 나오는 구역 유형(t), 이름표(l), 상태(s)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기
그럼 개요자나 메모지철에서 구역마다 구역 유형을 지정하거나 이름표와 상태를 바꿀 때 메뉴 키 – 단축키 – 지정한 하위 단축키를 순서대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바꿀 수 있다.2
워드프레스 커뮤니티에서 번역을 시작했을 때, 번역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편집하려고 PoEdit(포에디트)를 사용했다. 플러그인 번역에 조금 더 열정을 가지게 되면서 프로판을 사서 운영하고 있는 워드프레스에 설치된 플러그인을 하나씩 번역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PC에 서버를 돌려서 해 보려고 했는데, ‘서버에 연결’ 방식으로는 내부 서버에 접속이 안 되었다. 이유는 기억이 안 나지만 몇 번 여러가지1로 시도했지만 되지 않아서, 이 블로그가 설치되어 있는 서버에 접속을 시도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접속이 되지 않았다. 로그를 보면 접근 시도는 하는데, 인증이 되지 않았다. 개발자에게 문의를 해 보았더니 ‘서버에 연결’을 시도하는 PC에서 바로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포에디트 서버에서 인증 정보를 전달 받아 접속하는 것이기에, 포에디트 서버의 주소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면 된다고 했다.2
이 블로그는 우분투 18.04에 LEMP 스택으로 운영하는 서버에 있는데, 서버를 ssh로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었다. 외부에서 이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을 ssh만 열어 놓았다는 말이다.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을 ssh 포트로만 제한하고, 인스턴스 규칙과 방화벽(ufw) 규칙에 접근 가능한 IP를 제한해 두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해 놓았다.3
IP는 auditd를 설치하고, 포에디트의 ‘서버에 연결’을 시도하여, 접근하는 IP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알아내었다. 이렇게 확인된 IP는 172.104.150.128이다. 혹시 포에디트 워드프레스 번역의 서버 접속이 안 된다면 이 IP를 방화벽 규칙에 허용해 주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용자 역할을 등록된 이메일 기준으로 변경하는 코드이다. PHP로 작성되었고, crontab에 등록해서 5분마다 실행하도록 설정하고 로그를 남기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용자 역할
최근 워드프레스로 작업하고 있는 사이트가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워드프레스의 로그인 정보를 인식하고, 등록된 이용자가 특정 역할을 가지고 있어야 페이지의 내용이 표시되게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용자 역할 편집기로 ‘학생’ 역할을 만들고, 학생 역할에 특정 기능을 이용가능하게 해 놨다. 특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역할이라면 이용할 수 있게 해 놨다는게 더 정확하겠다. 학생이 학습 페이지의 내용을 보려면 워드프레스 계정에 등록한 뒤 ‘학생’ 역할을 부여 받아야 한다.
처음에는 이런 기능을 제공해주는 플러그인이 없나 찾아보다가 없어서 일일히 수작업으로 진행하였다. 차피 사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는 학생이 제한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이용될 수 없는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용자만 걸러내면 되니까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이용자 역할을 조정해 주어야 할 대상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플러그인을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만들게 됐다.
역할 자동 전환 코드
급조한 티가 팍팍나는 조잡한 코드지만 이용하는데는 문제 없다.
<?php $hdr = "wp"; // 일반적으로 wp_something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막대 앞쪽의 wp만 입력하면 된다. 다르면 변경해주어야 한다. $dbn = "wordpress"; // 일반적으로 wordpress로 되어 있지만 다르면 변경해주어야 한다. $em = array("처리할 이메일 주소1","처리할 이메일 주소2"); // 처리할 이메일 목록을 따옴표에 담아 콤마로 구분해 입력하면 된다. $link = mysqli_connect('localhost', 'ID', 'password'); // 데이터 베이스 접속 정보이다. if (!$link) { die('연결에 실패했습니다: ' . mysqli_error());} mysqli_select_db($link, $dbn); // 접속 정보로 자료집 선택하기
for($i = 0; $i < sizeof($em); $i++) { $q = "SELECT * FROM ".$hdr."_users WHERE user_email LIKE '".$em[$i]."' ORDER BY ID ASC"; $qr = mysqli_query($link, $q); if($qr!=false) { $r = mysqli_fetch_array($qr); $uid = $r[0]; $q = "SELECT meta_value FROM ".$hdr."_usermeta WHERE user_id = ".$uid." AND meta_key = '".$hdr."_capabilities'"; $qr = mysqli_query($link, $q); if($qr!=false) { $r = mysqli_fetch_array($qr); if($r[0] == "a:1:{s:10:\"subscriber\";b:1;}") { // 역할이 ‘구독자’인지 확인해서 맞으면 실행 echo(date("Y-m-d H:i:s", time())."[ ".$em[$i]." ] 처리됨 "."\n"); $q = "UPDATE ".$hdr."_usermeta SET meta_value = 'a:1:{s:7:\"student\";b:1;}' WHERE ".$hdr."_usermeta.user_id = ".$uid." and ".$hdr."_usermeta.meta_key = '".$hdr."_capabilities';"; // 역할을 학생으로 변경 } } } } ?>
오류나면 shortcode가 허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수정해주면 된다.
사이트에 가입하면 구독자 역할이 배정되도록 되어있기에, 이메일이 구독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학생 역할로 변경하라는 것이다. 학생 역할은 이용자 역할 편집기로 추가해 준 역할이고, 기본 등록 역할이다.
자동 실행 설정
자동 실행은 crontab에 등록하면 되는데, 이메일 목록에 있는 학생이 가입하면 5분 이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5분 간격으로 처리되도록 해 놨다.
명령행에서 crontab -e 를 입력하여 편집기에 들어가서 다음의 내용을 추가해주면 된다.
워드프레스를 관리하다보니 포에디트로 번역에 참여할 때가 있는데, 한글 번역 부분을 입력하는데 삽입 모드가 켜 있든지 켜 있지 않든지 입력한 다음 한글 문자가 지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나름 덮어쓰기 문제라고 명명하였다.
문제 보고(Reporting Bug)
한글과 관련된 문제인가 싶어서 개발자에게 보고했지만, 현상을 설명해도 한글을 알지도 못하고 입력할 수도 없다며 문제를 재현하기도 힘드니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한글이 아닌 다른 문자에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여서 설명을 해도 한글을 입력하지 않으면 재현할 수 없는 문제이고, 특정 입력기의 문제여서 입력기 설치와 이용에 대한 영문 페이지를 보내주었지만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사실상 지원 받기를 포기하고 있었다.
개인적인 시도
그런데 – 언제나와 같이 – 다른 문제로 검색을 하다가 세 벌식 모아치기에 대한 글을 발견했다. 해당 글은 다양한 입력기로 모아치기를 설정하는 글이었는데, 한글 표현 방식(Hangul Representation)을 수정하는 화면을 보다가 저 부분을 수정하면 될까 싶었다.
설정을 변경하고 한글에 대해서는 덮어쓰기가 되지 않았지만, 스페이스바를 입력했을 때 덮어쓰기 모드가 켜 있는 것처럼 다음 글자가 지워졌다.
프로그램 호환성(App Compatibility)
한글 표현 방식(Hangul Representation) 설정 아래에 있는 프로그램 호환성(App Compatibility)을 발견하였다. 날개셋 9.82에 추가된 항목1인데, 이 항목을 선택하여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Type A에서 Type B로 변경하고 적용하니 거짓말처럼 잘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적용하고 나니 덮어쓰기 모드가 설정되었을 때도 덮어쓰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글자를 써 놓고 덮어쓰기 모드를 설정한 뒤에 스페이스바를 입력하면 덮어쓰이지만 다른 글자는 덮어쓰이지 않는다. 윈도우 입력기로는 이상 없이 작동한다. 프로그램 호환성 탭에 있는 다른 설정항목을 시도해 봤는데,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삽입 모드(덮어쓰기 모드를 끈 상태)를 설정하고 쓰는 편이 훨씬 편하니 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방식으로 설정을 수정하여 어코던스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대신, 다른 앱에서 이상 동작하여 원 설정대로 바꾸고 대신 윈도우 IME에 드보락 자판을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문제 해결
최근 드보락보다 타이핑에 부담이 덜 간다는 글을 읽고 콜막(Colmak)으로 변경하여 쓰기 시작했는데, 윈도우 설정에서는 콜막이 지원되지 않아2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 프로그램 호환성에서 Type B로 변경하고 사용하니 이상 없이 작동한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노트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무지막지한 딜레이가 생겼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물론 여전히 무시할 정도의 딜레이가 생기기는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 성경 본문에 기록하는 것을 포함한 모든 기록해야 할 부분에서 발생하던 딜레이가 무시할 정도의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입력기를 날개셋으로 설정해서 사용할 때 발생하던 불편함에 프로그램 호환성 항목 하나로 다 해결되어버렸다. 벌이가 좋다면야 시원하게 후원도 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기에 종교적인 방식으로라도 후원을 해야겠다.
방송 설비가 잘 되어 있고 설비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까지 충분한 교회들이야 이미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한 번에 적지 않은 비용을 내거나 월 구독료를 내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바이블쇼(BibleShow)는 성경 본문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되어 있고, 그에 필요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실행한다. 발견한 이후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적이 없고, 다른 복잡한 기능이 필요없고 성경 본문만 훌륭하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소개하는 글을 쓰게 되었다.
BibleShow 는 Microsoft Windows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개인용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비디오 디스플레이 장치(모니터, 프로젝터, TV 세트, HMD)에서 성경 구절을 보여주기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입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공유되어야하며,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도구는 교회, 기독교 단체, 설교자, 성경 공부 모임 지도자 뿐만 아니라 성경 구절을 즐겨 읽을 수 있는 독자에게 주로 유익합니다. 사용자는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즉시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일 실행파일로 되어 있는 홀리뷰어를 좋아했지만,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타가 적지 않다. 그럴 때마다 당황은 담당자 몫이었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 중에 그나마 완성도가 있었던 프로그램은 이지슬라이드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이블쇼이다.
내려받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금은 5.3이 최신 안정판이고 5.4판이 몇 가지 문제점을 수정하여 얼마 후에 나올 것이라고 한다.
개발자는 Miodrag Rechesan 인데, 루마니아인이어서 영어와 함께 루마니아어로 홈페이지가 서비스된다. 좌측 메뉴에서 Download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상단에는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고, 그 아래에는 성경 역본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내려받기(Download) 페이지
내려받을 수 있는 파일이 3개가 있지만 크게 문제가 없다면 제일 위에 있는 파일을 받으면 된다.
설치하기
내려받은 파일 BibleShow5.exe
파일을 내려받은 위치로 이동하여 BibleShow5.exe1를 찾아 마우스 두 번 누르기를 하여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설치자 첫 화면
설치파일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Next 를 누른다.
약관 화면
5.3판의 이용약관 / 소프트웨어 사용권 본문의 내용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이용 약관 /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 • 소프트웨어 제작자는 성경 구절을 제시 할 목적(주로 교회용)으로만 컴퓨터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BibleShow를 내려받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비상업적, 비 독점적, 재 라이센스 불가능, 할당 불가능, 무료 라이센스를 사용자에게 부여한다.소프트웨어 저자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기위한 목적으로, 다운로드, 설치 및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에서 BibleShow를 사용하는 제한, 비 상업적, 비 독점적, 비 – 비 할당, 무료 라이센스를 사용자에게 부여 ( 주로 교회 용). • 사용자는 판매, 단기 임대, 장기 임대, 수출, 중개자 또는 공급자의 역할을 하거나 제 3 자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아니한다. • 사용자는 BibleShow 실행 파일과 성경 역본의 수정, 파생물 제작,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 컴파일, 분해 또는 해킹을 수행, 유발, 허용 또는 승인하지아니한다. • 소프트웨어 제작자는 소프트웨어와 성경 본문을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 되더라도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수년간의 집중적인 작업이 필요하며 때로는 적절한 리소스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부끄러운 느낌이 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응용 프로그램이 필수적인 교회는 새로운 성경 역본의 개선과 추가에 대해 어떻게든 기여할 것을 권장합니다. 저작권 (c) 2002-2019 Miodrag Recheşan www.BibleShow.net
Scapple은 LiteratureandLatte에서 만든 마인드맵 프로그램인데, 간단하고 마인드 맵을 그리는 기능은 필요한 만큼 지원되어서 잘 쓰고 있다.
윈도우용 Scapple을 Scrivener보다 먼저 사서 쓰고 있었는데, 업데이트는 백만년 만인듯 하다. 마인드맵 그리는데 필요한 기능은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으니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쓰고 있었다.
설교 본문 묵상하고 뼈대를 잡는데 사용하거나 찬양 순서를 공유할 때 쓴다.
이렇게 사용하는데, 처음 묵상하고 짜여진 틀에 적절하게 적용을 넣어주면 이것보다 구조가 복잡해진다. 이렇게 해 놓고 Scrivener 바인더에 찌익 끌어다 놓으면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긴하지만 들어간다.
마우스에 매크로를 적용 (로지텍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해 놨는데, 대단한 건 아니고 수직 가운데 정렬, 수평 가운데 정렬, 세로 간격 동일하게와 가로 간격 동일하게,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 정렬 정도이다. 이게 처음 메뉴를 열 때만 Alt를 누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위 메뉴들도 Alt를 누른채로 입력해야되어서 영 불편하기에 매크로를 만들게 된 것이다.
아래는 업데이트 후 보이는 날 일어라(Read Me)와 출시 문서(Release Note) 내용을 날번역한 것과 원문이다.
날 읽어라(Readme)
윈도우용 SCAPPLE 1.2.4.0판
윈도우용 Scapple을 내려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한한 생각을 빨리 정리하고 그들 사이의 연결을 만들어 주는 사용하기 쉬운 도구입니다.
시작과 실행
Scapple 실행은 당신을 시작하게 할 방향을 보여주는 새 문서가 열릴 것입니다. 가능한한 빨리 Scapple 시작과 실행하려면, 도움말 메뉴에서 “빠른 시작 안내”를 검토하세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움말 메뉴에서 “Scapple 안내지”를 참조하세요.
추가 지원
당신이 도움이 더 필요하고, 의견을 남기고 싶거나, 또는 Scapple을 토론하기를 좋아한다면, 포럼을 방문해주세요:
http://www.literatureandlatte.com/forum
당신은 우리 웹사이트에서 추가 지원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literatureandlatte.com/learn-and-support
또한 당신은 우리에게 바로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scapple.support@literatureandlatte.com.
우리는 당신이 Scapple을 즐기기 바랄게요!
윈도우용 Scapple 개발 팀 09-13-2019
원문
SCAPPLE FOR WINDOWS VERSION 1.2.4.0
Thank you for downloading Scapple for Windows, an easy-to-use tool
for getting ideas down as quickly as possible and making connections
between them.
GETTING UP AND RUNNING
Launching Scapple will open a new document displaying basic
directions to get you started. To get up and running with Scapple as
quickly as possible, review the “QuickStart Guide” from the Help
menu.
For more in-depth coverage, reference the “Scapple Manual” from the
Help menu.
ADDITIONAL SUPPORT
If you need more help, would like to leave feedback, or would just
like to discuss Scapple, please visit the forums at:
http://www.literatureandlatte.com/forum
You can find further support information on our website:
https://www.literatureandlatte.com/learn-and-support
You can also contact us directly at
scapple.support@literatureandlatte.com.
이 갱신은 2019년 6월 말에 소개된 Paddle 소프트웨어의 문제(주로 자동 재활성화)를 해결하였어요.
Scapple 1.2.3
2019년 7월 27일
긴급수정 1.2.3:
패들로 전환으로 인해 발생된 두드러진 인허와 활성화 문제 해결.
중요: 새로운 패들 체계를 통한 활성화는 윈도우 서비스팩 1과 마이크로 소프트 .NET 프레임워크 4.6.2 또는 그 이상이 포함된 윈도우 7이 요구되요. 당신의 시스템을 위한 최신 .NET 프레임워크는 선택적 권장 갱신 아래에 있는 윈도우즈 갱신을 통해 설치될 수 있어요. 설치 후, 모든 후속 보안 패치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새로운 갱신 체크를 실행했는지 확인하세요.
비스타 이용자: 패들의 최소 요구사항(이전에 .NET 프레임워크 4.0으로 주어졌지만 이제 이전 시스템 또는 .NET 프레임워크 4.6.2 이전에는 불가능한 TLS 1.2 보안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결정)에 대한 추가 조사와 조정에 따라요, 이제 Scapple은 윈도우 비스타에서 .NET 프레임워크 4.5에 속한 TLS 1.2를 강제로 사용해요. 이는 비스타 이용자가 Scrivener 1을 활성화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 (서비스 팩 2가 적용된 윈도우 비스타와 마이크로소프트 .NET 프레임워크 4.5 또는 그 이상이 요구되고, 당신의 시스템이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책임지는 권장 갱신으로 윈도우즈 갱신을 실행하세요).
XP 이용자: 마이크로소프트가 TLS 1.2 또는 .NET 프레임워크 4.5의 지원을 구현을 제외시킨 윈도우즈 XP에 대한 지원을 중단함과 동시에, XP가 우리의 새로운 승인 제공자를 통한 활성화를 위한 최소 요구사항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XP 이용자는 Scapple 1.2.3을 설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개선과 변화
맥 수준과 같은 판수준과 동등한 기능을 반영하기 위해 판번호가 1.2로 증가되었어요.
승인과 활성화
Scrivener의 승인과 활성화 시스템은 새로운 전자상거래 제공자 패들과 협력하도록 갱신되었어요.
Resolves outstanding licensing and activation issues introduced by the switch to Paddle.
IMPORTANT: Activation through the new Paddle system requires Windows 7 with Service Pack 1 and Microsoft .NET Framework 4.6.2 or higher. The latest .NET Framework for your system can be installed via Windows Update under optional recommended updates. After installing, please be sure to run a new check for updates to ensure all follow-up security patches are installed.
Vista users: Following further investigation and adjustments to Paddle’s minimum requirements (previously given as .NET Framework 4.0 but now determined to require the TLS 1.2 security protocol, which is not available on older systems or enabled prior to .NET Framework 4.6.2), Scapple now forces the use of TLS 1.2 in the .NET Framework 4.5 on Windows Vista. This should allow Vista users to activate and continue using Scrivener 1. (Requires Windows Vista with Service Pack 2 and Microsoft .NET Framework 4.5 or higher. Run Windows Update with recommended updates to ensure your system is up to date.)
XP users: As Microsoft ended support for Windows XP without implementing support for TLS 1.2 or .NET Framework 4.5, XP does not support the minimum requirements for activation through our new licensing provider. XP users should not install Scapple 1.2.3.
Refinements and Changes
Version number incremented to 1.2, to reflect feature parity at the same version level on the Mac.
Licensing and Activation
Scrivener’s licensing and activation system has been updated to work with our new e-commerce provider, Paddle.
Bug Fixes
Fixed bug whereby note size was not saved into styles.
Fixed bug in the installer, which would add itself to the system path.
Core toolkit updated to Qt 4.8.6 and signing certificates updated.
CAT은 Computer-Assisted Translation의 줄임말인데, 컴퓨터의 도움을 받는 번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면 된다. 연결된 사이트에서 Fluency 구매할 때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구할 수도 있다.
CAT 도구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다. Th. M과정을 들어갔는데, 가서 번역하는데 쓰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그냥 읽고 이해하는 것은 사전 찾아가면서 하면 되겠는데, 이걸 또 페이퍼로 내야 하니 대충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친구가 번역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번역을 무식하게 하지 않는다며 소개한 것이 CAT 도구였다. 다양한 도구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몇 가지 이름을 들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튼 그 직후에 멘탈 터지는 일이 있어서 한 학기를 어찌 끝냈는지도 모르겠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 최근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Fluency Now를 구매하였다.
Fluency는 CAT 도구이다. 다른 도구도 마찬가지겠지만 Fluency에서는 웹사이트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View > Online Resources 에서 활성화 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다른 사이트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등록된 사이트는 용어(Terminology)에서 선택할 때 활성화 된 탭에 바로 검색이 이루어진다.
Fluency Now의 Terminology탭
선택 영역을 만들고 Ctrl + D를 눌러 검색할 수 있는 모든 창에서 검색하도록 만들 수도 있는데, 이 때에도 활성화된 탭에서 검색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
별도의 창에 나타난 검색결과(Machine Translation은 선택된 원문의 번역 결과만 나타난다)
집에서는 듀얼 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별도의 창으로 빼 놓고 결과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보고 싶을 때는 따로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Tools > Preferences…를 차례대로 선택해 주면 환경설정창이 나타나는데, 여러 탭 가운데 Website settings를 선택하면 다음의 화면이 나타난다.
Website Settings탭
여기에 설정을 하면 되는데, 처음에 보고 Dynamic Value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Help > User Manual…을 선택하여 열리는 PDF 파일에서 Dynamic Value를 검색했더니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었다.
Dynamic Value (new): This option allows you to place a code in the URL, which Fluency will replace with the term or phrase you are searching for. For example, consider the Google URL below in which “bird” is the query: • https://www.google.com/?gws_rd=ssl#q=bird • Now we replace “bird” with “###”: https://www.google.com/?gws_rd=ssl#q=### • And place “###” in Dynamic Value, instructing Fluency to swap out ### in the Google query with current term or phrase of interest
Documentation.pdf@Fluency Now
처음에 이 설명을 대충 보고는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했다. ‘#’이 ssl다음에도 하나 짜리가 있고, q=다음에도 있어서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는 ###과 같이 Dynamic Value에 들어간 문자를 URL에 있는 검색어 자리에 같은 문자를 넣어서 설정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참 말로 하니까 겁나 바보 같은데, 딴에는 몇 분동안 머리 속에 폭풍이 휘몰아쳤다.
구글에서 ‘새’를 검색하고 나온 주소를 그대로 URL에 붙여 넣고, 검색어로 넣은 ‘새’를 그대로 Dynamic Value에 넣어주어도 동작한다. 같은 방식으로 다음 어학사전에서 ‘검색어’라고 입력하여 보았다.
다음 어학사전에 ‘검색어’를 입력한 결과
그리고 여기에서 얻은 주소를 그대로 URL 창에 갖다 붙이고, Dynamic Value에 검색어라고 입력하니까 바로 검색이 되었다.
Website settings에 Dynamic Value를 적용한 화면
Fluency Now 는 월 구독료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평가판(Trial Version)도 있으니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물론 월 구독 방식이라 필요가 없어진다면, 구독을 취소하고 제거하면 된다.
그냥 읽고 이해하면 되는 정도라면 CAT 도구까지 쓸 필요는 없겠지만, 매 주 번역하여 페이퍼를 제출해야 한다면 한번 쯤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물론 금액은 잘 알려진 다른 CAT 도구에 비해서 파격적으로 싸지만, 매 달 나가는 것이니 전문적으로 번역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가격이다.1
※ 추가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보너스가 있습니다. 다음의 주소를 URL에 붙이셔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검색을 이용해보세요.
무들 최신 버전(3.7.2) 알림 메일을 받고, 설치를 하려고 보니 PHP 7.1 이상에서 돌아간다고 알림이 되어 있어서 7.0이던 것을 7.3으로 올렸다.
같은 사이트에서 워드프레스도 문제 없었고, 무들도 문제가 없었다.
별도로 구축하고 있는 학습 페이지가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워드프레스와 무들이 이상없이 돌아가서 7.0을 지운 뒤라서 좀 난감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작업 직전에 스냅샷을 만들어두었기에 복구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학습페이지가 안 되는 것은 문제가 컸다. 비공개이기는 하지만 대학교 교양과목 학습 페이지이기에 2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방학 중이었다면 복구에 큰 부담이 없었겠지만 이미 학기가 시작되어 학습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예습을 하고 복습을 하고 있었기에 부담이 밀려왔다.
일단 해당 학습 페이지에서 뱉어낸 오류 메시지는 Parse error: syntax error, unexpected end of file in ···on line 160였다. 나와 같은 실수를 한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코드를 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상되는 부분이 있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 로그인 시스템을 이용해 학습 페이지 접근을 제어하는데, 로그인한 사용자 중 특정 등급의 사용자가 맞는지 검사하는 function을 if문에 넣어 중간에 페이지의 내용(Body 태그 안의 모든 내용)을 감싸도록 해 두었던 부분이 의심이 되었다.
<?php if(user_access_auth()) { ?> Body Contents <?php } ?>
역시나 다음과 같이 바꾸니 이상 없이 실행되었다.
<?php if(user_access_auth()) { echo<<<LOL Body Contents LOL; } ?>
이렇게 황당할 때가 없다. 하지만 7.0에서는 이상 없이 돌아가다가 7.3에서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보고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렇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창을 닫다가 위의 링크 아래 부분에 무슨 얘기들이 더 오가는지 궁금해서 보다가 short_open_code를 바꾸라는 답변을 보고 나서야 php7.0 환경설정 파일에서 바꿔서 사용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php7.3 환경 설정 파일에서 Off로 되어 있는 것을 On으로 바꾸니 이상 없이 되었다.
바이블웍스가 사라지고 어코던스를 주요 성경 연구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바이블 웍스의 사용자 노트들을 어코던스로 가져와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바이블웍스가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서 어코던스 측에서도 가져오기 방법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였기에 안정적으로 가져오기를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원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IME(입력기)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있는 입력기는 날개셋이다. 지금도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9년 3월에 9.7판이 나왔다.
정리하면 이 문제는 날개셋으로 Dvorak 자판을 이용할 때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Dvorak 자판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PC에 설정되어 있는 자판은 Qwerty 자판인데, Dvorak 자판은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키보드 배열이다. 개인적으로 타이핑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한글도 두벌식 배열이 아닌 세벌식 배열을 사용한다. Dvorak 자판을 이용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이다.1
어코던스에서 영문을 입력할 때2 입력하는 글자가 입력하는 순서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가 계속되었다.
Now you can을 입력했을 때 뒤집혀 입력된 화면
예를 들면 [ Israelites ]를 입력하면 [ Issetilear ]와 같이 입력이 되는 것이다. 날개셋 입력기는 별도의 제어판을 제공하기에 Dvorak과 관련된 옵션들을 다양하게 바꾸어 보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그래서 개발자인 김용묵님께 상황과 시스템 환경, 사용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문의드렸더니 방법을 알려 주셨다.
입력기 자판 아이콘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
먼저 날개셋 제어판(Nalgaeset Control Panel)을 실행하여 Dvorak 자판을 선택하고 왼쪽의 > 모양을 눌러 Keyboard Layout을 차례대로 선택한다.
날개셋 제어판 화면
이 화면에서 자판 부분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 가운데서 Simplify All과 Character to Keystroke를 차례대로 선택한다.
키보드 배열 부분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
제대로 선택되었다면 자판 배열은 다음과 같이 바뀐다.
정상적으로 처리된 화면
알려주신 방법대로 설정하니 신기하게도 문제가 해결되었다.
다만 이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된다면 날개셋의 문제가 아니라 어코던스의 문제라는 점을 알려주셨다.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보고해 놓은 상태이고 한글에 있어서는 해결이 된 상태라는 점을 생각할 때 Dvorak도 언젠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 추가로 글을 게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해결법에 나오는 것처럼 측정 레이블(Mesurement Labels)의 체크를 풀면 해결이 되지만, 화면에 해당 내용이 표시가 되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위의 해결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다른 응용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연히 해결 방법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 기본 언어를 영문으로 바꾸자 측정 레이블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측정 레이블(Mesurement Labels)가 정상적으로 표시된 화면
윈도우 10과 8의 경우 제어판에서 언어 설정에 영어(English)를 추가하고 윈도우 표시 언어로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그 이하의 버전의 경우 제어판에서 로케일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변경하면 해결이 된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사람은 CC를 사용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어판의 관리 – 고급탭을 눌러 시스템 로캐일에서 영어권 국가로 설정하면 된다.
이 문제가 생긴지 꽤 됐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다니 조금 실망이지만 지금은 일단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언젠가 해결되기를 기다릴 뿐이다.
Acrobat DC를 사용하다가 문서의 보안 설정이나 보기 설정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통 Ctrl + D를 누르거나 File 메뉴의 Properties… 를 눌러 다음의 화면에서 설정하고자 할 것이다.
문서 속성(Document Properties)
하지만 이 화면에서 설명(Description)이나 보안(Security)로 옮기고자 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이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쪽 번호는 공란으로 남오류 메시지(Error message)
쪽 번호(page number)가 비어 있어서 그 탭을 떠날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이럴 때 보통 숫자를 넣어버리면 이동이 되는데 그렇게 하면 입력한 숫자가 파일을 처음 열 때 보이는 첫페이지로 지정되어 버린다.
물론 원하는 페이지가 있다면 편리한 기능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설정(Preferences)의 문서(Documents)에서 문서를 다시 열 때 마지막 보기 설정 복원(Restore last view settings when reopening documents)를 체크해 뒀다면 마지막으로 보던 페이지나 그 설정으로 복원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입력한 페이지도 이동해버리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럴 때는 그냥 페이지 찾아 열기(Open to page) 항목에서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로 공백을 입력해 주면 다른 화면으로 이동된다.
아이폰 글꼴 확정 을 작성하다보니 함초롬체가 무려 34메가더라구요. 이 정도면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아이폰에 나올 거에요.
이런 경우 용량을 확보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글꼴 폴더를 옮기고 심볼릭 링크(Symbolic Link)를 만드는 방법으로 할게요. 심볼릭 링크는 아래 참고한 글에서 찾아보시면 되겠고요. 제 경우엔 이런 방법으로 윈도우를 설치할 때마다 복사해야하는 몇 가지 폴더들 (프로파일 폴더, 설정 폴더 등) 등을 자료용 하드에 옮겨놓고 연결해 두었는데, 아주 편하고 좋네요. 윈7의 경우 mklink 명령어가 기본으로 있고요, XP의 경우엔 junction이라는 명령어가 있는데, 따로 다운로드하셔야 해요.
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작업을 하시려면 당연히 탈옥이 되어있어야하고요, 탈옥이 되어있다면 Cydia에서 MobileTerminal을 설치하셔야 해요.
MobileTerminal이 설치되셨다면 간단하게 작업 순서를 살펴보죠.
1. 글꼴을 복사하고
2. 원본 디렉토리를 지운 다음
3. 그 자리에 같은 이름으로 링크를 만들어요
이렇게 적어놓으면 간단해 보이지만 도스 세대가 아니시라면 간단하지만은 않아요. 대소문자를 구분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중간에 대소문자를 헛갈리신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실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보시고 입력해주셔야 해요.
# su
Password :
기본 암호는 alpine으로 되어 있고요 암호를 변경하신 분은 변경하신 암호를 쳐 주시면 되겠죠.
이렇다고 읽어주세요(ReadMe)에 나와있네요. 가서 보니 정말 있습니다. 연결된 기기의 정보를 저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Cydia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것도 저장 가능합니다.
Advanced Options를 체크하시면 기기가 연결된 경우 연결된 기기의 ECID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물론 뒷부분 xxxxxxxx는 제가 바꾼거지요. ECID항목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기기들의 ECID를 입력해서 시디아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Save My SHSH를 해 보니 잘 가지고 오더군요.
이렇게 로컬에 저장된 SHSH파일들은 기기를 원하는 평으로 복원할 때 따로 시디아 서버를 서명 확인 서버(gs.apple.com)로 host파일을 수정하지 않아도 서명확인이 가능하도록 자신의 컴을 서명 확인 서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복잡하지 않고요 그저 화면에 보이시는 Start TSS Server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쉽죠잉? 아! 그리고 필요한 시스템 요구 사항에 보니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Java 1.6이상과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고 되어있네요. 참고하시구요.
지난 번 스피릿이 나왔을 때처럼 시디아 TSS 서버가 죽었을 때 이전 판으로 복원해야 할 필요가 생기면 난감하겠죠? 그런 때를 대비해서 백업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탈옥하지 않은 상태(순정)에서도 SHSH를 백업해 둘 수 있고 또 Cydia에 저장하지 않고 자신의 피씨에만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 실행 버튼 밑의 Display SHSHs는 .shsh방에 저장되어 있는 SHSH 파일들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추가 파일을 받아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1.4 에서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시험적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3Gs에서만 하라는 제약은 있지요. 게다가 시험 기능인만큼 위험부담은 스스로 지라는 경고 문구도 있습니다.
문제는 1.4판으로 판올림 후에 나타났는데요,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나면 아이폰이 안전 모드(safe mode)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아무리 재시작해도 안전 모드로 돌아가 버리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지난 1주일 동안 낮엔 일하고 밤엔 복구하는 일상을 반복했더랬죠. 그러면서 Appbackup 이라는 시디아 앱의 편리함을 느꼈고요, WinSCP에서 제공하는 기본 압축 기능을 통해서 일일이 환경 파일 소유자나 권한 설정을 바꿔야하는 불편함을 덜어낼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쨌든 Iconoclasm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새로운 앱스토어 앱 설치할 때마다 안전 모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문제를 겪으시는 분들은 1.3으로 판 내림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덕분에 고생은 했지만 여러 모로 공부가 많이 되는 일주일 이었습니다.
If you meet a problem with Iconoclasm 1.4 installing New AppStore App, you can downgrade 1.3 or uninstall.
위의 링크에서 자세한 기능 설명을 확인하시고요. 프로세스 중에 cTorrent를 찾아 종료(Kill)시킵니다. 그리고 프로세스
화면 오른 쪽 위에 있는 Refresh버튼을 눌러줘 없어졌는지 확인하면 끝납니다. 만약 없어지지 않았다면 시스인포를 종료시키셨다가
다시 실행하여 프로세스를 찾아 죽여주세요.
저와 같은 낭패를 겪지 않으시는게 최상이겠습니다만 만약 겪으셨다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씨디아(Cydia) 앱 중에는 모바일터미널(MobileTerminal)이라는 필수 앱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필수는 아니지만 탈옥한 사람이라면 대체로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사용해 봤을 법한 어플입니다.
어제 갑자기 터미널이 실행되고는 아무 화면도 나오지 않게 됐습니다. dTunes라는 앱으로 토런트 파일을 설정하고 모바일터미널로 받도록 명령을 실행시켰는데, 와이파이존에서 벗어나게 되어 끄고는 다시 와이파이 존에서 실행 시키니 파일 검사한다는 메시지를 뱉어내더니 동작을 안 하는가 싶어 강제로 종료 시켰더니 생긴 현상입니다.
In S.Korea, Apple and Korea Telecom(KT) launched iPhone 3Gs and 2 years plan.
and I changed my mobile carrier from SKT to KT. ’cause only using iPhone.
so I have been using it for 3 days.
It’s awsome!!
또 실로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역시 기록유지를 위한 포스팅인데 씨디아 어플인 BiteSMS를 설치하고 인증하여 라이센스를 입히는 과정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순조롭게 잘 진행 되었다면 작성되지 않았을 겁니다.
먼저 설치와 간단한 설명은 아이폰블로그의 이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부터가 문제인데요. 바이트스므스(BiteSMS)에서 문자가 오면 자동으로 활성화(Activation)가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난 화면입니다. 그래서 포럼에 가입해서 뒤져보니 메뉴 항목 BUY아래에 있는 RESTORE를 이용하면 된다고 해서 이용해 봤지만 몇 분이 지나도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도우미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구매하고 메시지까지 정상적으로 받았는데 라이센스가 아직 저 모양이라고 잡아낸 사진까지 첨부해서 말이죠. 그래서 8시간 만에(아마도 시차 때문이겠죠?) 답신이 왔습니다.
그래서 보내준다는 메시지를 받긴 했는데 십여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엔 처음과 달리 두 개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아마도 처음부터 두 문자가 한 번에 이어져서 왔어야 했는데 잘렸나봅니다.
그래서 이젠 됐나 싶어서 다시 가서보니 인증이 안됐더군요. 그래서 결국 바이트스므스의 정보가 들어있는 파일(bitesms.db)를 수정하게 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탈옥하신 분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탈옥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인증코드가 잘리니 잘리지 않도록 문자의 처음에 위치시켜 달라고 요청하시면 해결 되리라 생각 됩니다. 먼저 정보파일의 위치는 /private/var/mobile/Library/biteSMS 입니다. 그 파일을 로컬로 복사하셔서 편집기로 엽니다. 저는 파이어폭스의 확장인 SQLite Manager를 사용했습니다. 열린 파일에서 license테이블을 선택하시면 딱 한 줄 나옵니다. rowid가 1번인 항목에서 더블클릭하시면 편집화면이 나오는데 activation_token항목에 아까 문자로 받은 부분 중에서 왼쪽 꺽쇠 3개와 오른쪽 꺽쇠 3개 사이에 있는 부분을 하나로 합쳐 복사해 넣으시고, license항목에 있는 긴 숫자 중 왼쪽에서 2번 째 숫자를 늘려서 수정하시면 됩니다.(이 숫자가 트라이얼이 언제까지인지를 기준 삼는 듯 합니다) 수정이 완료 되면 저장하시고 난 뒤에 로컬로 복사해 편집한 bitesms.db를 원래 있던 자리(/private/var/mobile/Library/biteSMS)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파일을 수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이트스므스만 재 시작해 주면 됩니다.
이 글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록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저 같은 상황의 탈옥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고로 이 어플을 소개받은 iPhoneBlog에 트랙백합니다.
요즘 필자의 집에 있는 PC의 모니터가 휘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다른 곳에서 보는 것보다 적은 차이의 휘도차를 보이고 있다.
평소에 영상을 볼 때나 밝은 구성의 블로그,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글을 읽을 때는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글을 읽기가 힘들고 눈이 금새 피로해져 버린다. 지금 당장 모니터를 살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다. (혹시 남는 모니터 있으시면 하나 주세요~ 굽신 굽신)
그래서 주소창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가독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꼭 필자처럼 휘도 저하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서핑 중에 장문의 글을 읽어야 하는데, 해당 페이지가 어두운 바탕에 회색 계열 배색, 또는 그 외의 배색인 경우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