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스크리브너 3 무료 쿠폰적용 방법

스크리브너 3 윈도우용을 출시했네요 에서 언급했듯이 2017년 11월 20일 이후에 구매한 사람은 3판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이전에 구매한 사람은 글 작성 시점에 49%의 할일율로 구매할 수 있다.1

※ 스크리브너 3 무료 구매 방법을 찾으러 오신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스크리브너 3 다운로드와 설치

윈도우용이 스크리브너 1과 상당 부분 달라졌기에, 완전히 제거하고 설치하는 것보다는 시험판을 설치해서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스크리브너 다운로드 패이지에서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64비트가 기본으로 나타나는데, 32비트 운영체제인 경우에는 Windows x64를 눌러 Windows x32로 바꾼 후에 DOWNLOAD를 눌러야 한다.

스크리브너 3.0.0 설치 진행 화면
스크리브너 설치를 진행하는 화면이다

설치 과정은 어려울 것이 없으니 건너뛰겠다.

무료 구매 진행하기

설치를 마치면 시험판 화면이 열린다.

구매를 하지 않아도 30일 동안 시험판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Continue Trial을 눌러 계속 사용하면 된다.

처음에는 이 화면에서 Enter License…를 눌러서 라이선스 정보를 입력했는데, 오류가 났다.

스크리브너 1 윈도우용을 무료 구매 기간에 구매했다면 이 화면에서 Upgrade from an older version을 눌러야 한다.2

할인 확인 화면이 나타나면 라이선스 정보를 입력하고, 입력을 마쳤으면 Check for Discount를 누른다.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자는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Get Coupon을 누른다.

다음 화면에서 쿠폰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Buy Now를 누르면, 새 창이 열린다.

이 화면에서 입력한 주소로 구매한 제품의 라이선스 키를 포함하여 이매일을 받을 수 있다.

위에 입력한 이매일 주소로 받은 라이선스 키

Continue를 누르면 국가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 한국에 살고 있으니 South Korea를 선택했다. 자신에게 맞는 선택하고 Continue를 누른다.

쿠폰을 적용한 화면

그러면 이와 같이 쿠폰을 적용한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Complete checkout을 누른다.

활성화를 마친 화면

그러고 나면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고 곧바로 무료로 구매한 라이선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기에 연결에 문제가 없다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과정이다.

  1. 자세한 내용을 공식 홈패이지를 확인하세요[]
  2. 그 이전에 구매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스크리브너 3 윈도우용을 출시했네요

스크리브너 3 출시 블로그 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정말 많은 베타판이 있었고, 출시후보 2.9.9마저도 21지였으니까요.

출시 패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데, 3.0.0에 ‘초기 출시’ 단 한 줄 적혀 있네요.

2017년 11월 20일 이후에 윈도우용 스크리브너 1을 구매한 사람은 3도 무료로, 그 이전에 구매한 사람은 49%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고 많았어요 윈도우용 개발팀!

번역에 있어서 주의할 점

워드프레스 번역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 하나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에 한 분이 번역으로 인해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글을 공개했다.

잘 못 한 번역으로 생기는 일

휴~ 다행

죄송하다는 댓글을 달기 전에 왜 그렇게 했을까를 생각해보려고 5.6의 번역 문자열을 확인하러 갔다.

첫 번째 오타가 난 부분은 분명히 내가 한 번역이었다.

당시에는 GTE였기에 번역을 하면 곧바로 승인까지 이어졌기에 번역을 제안한 사람이 없이 내 이름만 등록되어 있다.

두 번째 부분을 확인하려 했는데, 다른 분이 번역을 하신 것으로 나와 있었다.

그래서 이전 버전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갔는데, 5.4판만 내가 번역한 것으로 나와 있었다.

5.4와 5.5의 경우 이미 번역이 이루어진 부분은 그대로 두고 비어 있는 부분만 5.6의 번역에서 채우는 방식으로 했기에 아마도 5.6에서 이미 되어 있던 번역이 그대로 들어간 모양이다.

5.7을 확인해보니 5.6을 번역한 분이 한 것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다.

이전 번역을 믿기

사실 이전 번역이 등록되어 있고 그에 대해 별 다른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다면 다음 판에서도 같은 번역을 등록해도 문제가 없다.

그래서 이전 판에 번역이 등록되어 있다면 믿고 등록해 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문제가 생겼다.

원문과 다른 번역문에 있어서 새 판에 적용할 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드프레스만의 문제는 아니니 되도록이면 원문의 특수문자 유무를 번역문에도 철저하게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단 한 번도

그 여자와 처음 만난 것은 대학원 첫 모임에서였다.

처음 만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 빛나 보였다. 다른 사람과 다른 빛깔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

그런 그녀에게 만나보자는 얘기를 하고 3년 여의 시간을 만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고 생각했다.

서로의 가족에게 결혼을 의논하고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 여행도 무사히 다녀왔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생겼는데, 돌연 같이 살기 싫다고 하였다.

왜 그런지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가 나에게 있다면 말해주면 고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싫어 졌다’는 것이었다.

싫어 진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고치겠다고도 했지만 대답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아이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지나고 아이는 세상에 나왔다.

병원에 찾아가서 퇴원 수속을 하다 보니 자신의 아이로만 출생신고를 마쳤다.

그렇게 마음을 되돌려보려고 노력했지만 헛 수고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몇 번이고 다른 사람이 생기거나 마음이 바뀌면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아무 문제없는 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 마저도 거짓이었다.

더 이상 노력으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이 여자는 나에게 마음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다.

3년 동안 두 사람에게 농락당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단 한 마디 때문이었다.

‘난 지난 3년 동안 당신을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어!’

윈도우즈용 Scrivener 3.0 출시 후보 21 출시 문서

워드프레스 한국어 번역팀

워드프레스 한국어 번역에 관련해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경로를 찾고 있었다.

워드프레스 공식 슬랙의 #polyglot 채널에 문의했더니 한국어 번역팀 슬랙이라면서 알려주었다.

워드프레스 한국어 번역에 참여하여 번역을 제안하면서 참여하는 사람이 참 없구나 싶은 마음에 나라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활동했다.

다른 경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한 분과 뜸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활동을 하다보니 GTE(General Translation Editor)가 되었다.

슬랙에서 한 분이 일괄적으로 워드프레스 5.5 번역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했다.

몇 달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번역문 전체를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해 번역하여 올리고 슬랙에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런데 제안한 번역 가운데 ‘a’가 들어간 번역에 대해 ‘ㅔ’가 아닌 ‘ㅐ’로 입력한 것을 또 다시 ‘ㅔ’로 제안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확인하자마자 ‘ㅐ’로 입력한 것들을 ‘ㅔ’로 돌려놓았다.

그렇게 하고 난 뒤에 갑자기 GTE에서 이름이 빠졌다.

뭔가 문제가 있는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두었는데 몇 달이 지나도 답도 없고 공지도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워드프레스 슬랙에 한국어 번역참여자 한 분이 #polyglot 채널에 문의를 하는 것을 보고는 그 부분에 대하여 얘기하려고 들어갔더니 한국어 팀의 한 분에게 1월에 새로운 한국어 번역팀 구성을 시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답변을 보게 되었다.

워드프레스 슬랙 #polyglot 채널의 대화 중 일부

그래서 검색해보니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페이스북 그룹이 있기에 찾아 들어가보니 1월에 그 일에 대하여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워드프레스 한국어 번역팀 슬랙에서 찾을 수 없었던 ‘이유’를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그룹에 가서야 발견할 수 있었다.

여튼 슬랙이 한국어 번역팀 공식 채널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나 활동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못한 나의 둔함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누굴탓하랴?

혹시라도 번역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슬랙보다는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윈도우즈용 Scrivener 3.0 출시 후보 20 출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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