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코던스 10부터 윈도우용 어코던스가 개발되어서 맥에서뿐만 아니라 원도우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여 현재는 12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 중이다[↩]
- 쉬운성경, 200주년 기념 성경, 공동번역, 현대어 성경, 현대인의 성경, 천주교 성경, 새번역, 표준새번역 등[↩]
-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다소 늦게 구매했다[↩]
- 교회에서 말씀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다.[↩]
- 이용하고 있던 은행에서는 체크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은 제공하였지만 해외 사용이 가능한 번호로 발급해주는 상품이 없었다. 친인척에게 상황을 말하고 달달이 해당하는 금액을 주기로 하고 해외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제하였다[↩]
- 어코던스에서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은 일시불로 전액을 할부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12개월로 나눈 금액을 매월 정해진 일자에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 예장 대신의 경우 목사 안수를 받기 전에는 준회원으로 이중직에 대한 사항이 없다[↩]
[월:] 2019년 05월
어코던스(Accordance Bible Software)에서 날개셋으로 드보락(Dvorak) 자판 이용시 영문자 입력이 제대로 안 될때
바이블웍스가 사라지고 어코던스를 주요 성경 연구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바이블 웍스의 사용자 노트들을 어코던스로 가져와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바이블웍스가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서 어코던스 측에서도 가져오기 방법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였기에 안정적으로 가져오기를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원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IME(입력기)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있는 입력기는 날개셋이다. 지금도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9년 3월에 9.7판이 나왔다.
정리하면 이 문제는 날개셋으로 Dvorak 자판을 이용할 때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Dvorak 자판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PC에 설정되어 있는 자판은 Qwerty 자판인데, Dvorak 자판은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키보드 배열이다. 개인적으로 타이핑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한글도 두벌식 배열이 아닌 세벌식 배열을 사용한다. Dvorak 자판을 이용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이다.1
어코던스에서 영문을 입력할 때2 입력하는 글자가 입력하는 순서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가 계속되었다.

예를 들면 [ Israelites ]를 입력하면 [ Issetilear ]와 같이 입력이 되는 것이다. 날개셋 입력기는 별도의 제어판을 제공하기에 Dvorak과 관련된 옵션들을 다양하게 바꾸어 보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그래서 개발자인 김용묵님께 상황과 시스템 환경, 사용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문의드렸더니 방법을 알려 주셨다.

먼저 날개셋 제어판(Nalgaeset Control Panel)을 실행하여 Dvorak 자판을 선택하고 왼쪽의 > 모양을 눌러 Keyboard Layout을 차례대로 선택한다.

이 화면에서 자판 부분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 가운데서 Simplify All과 Character to Keystroke를 차례대로 선택한다.

제대로 선택되었다면 자판 배열은 다음과 같이 바뀐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설정하니 신기하게도 문제가 해결되었다.
다만 이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된다면 날개셋의 문제가 아니라 어코던스의 문제라는 점을 알려주셨다.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보고해 놓은 상태이고 한글에 있어서는 해결이 된 상태라는 점을 생각할 때 Dvorak도 언젠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 추가로 글을 게시하지는 않았다.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이 있다면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 바란다.
일러스트레이터 커서 옆에 회색상자(Gray box by cursor in Illustrator)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할 때 특수 문자 안내선(Smart guide)을 켜면 위의 화면처럼 회색 상자가 나올 때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들이 인터넷에 몇 개 검색되고,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나온다.
일러스트레이터 cc 회색바 해결법
일러스트레이터CC에서 회색바가 생기는 버그 해결방법!
그런데 해결법에 나오는 것처럼 측정 레이블(Mesurement Labels)의 체크를 풀면 해결이 되지만, 화면에 해당 내용이 표시가 되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위의 해결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다른 응용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연히 해결 방법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 기본 언어를 영문으로 바꾸자 측정 레이블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 10과 8의 경우 제어판에서 언어 설정에 영어(English)를 추가하고 윈도우 표시 언어로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그 이하의 버전의 경우 제어판에서 로케일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변경하면 해결이 된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사람은 CC를 사용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어판의 관리 – 고급탭을 눌러 시스템 로캐일에서 영어권 국가로 설정하면 된다.
이 문제가 생긴지 꽤 됐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다니 조금 실망이지만 지금은 일단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언젠가 해결되기를 기다릴 뿐이다.
어크로벳 DC(Acrobat DC) 문서 속성(Document Properties) 처음 보기(Initial View)탭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Acrobat DC를 사용하다가 문서의 보안 설정이나 보기 설정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통 Ctrl + D를 누르거나 File 메뉴의 Properties… 를 눌러 다음의 화면에서 설정하고자 할 것이다.

하지만 이 화면에서 설명(Description)이나 보안(Security)로 옮기고자 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이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쪽 번호(page number)가 비어 있어서 그 탭을 떠날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이럴 때 보통 숫자를 넣어버리면 이동이 되는데 그렇게 하면 입력한 숫자가 파일을 처음 열 때 보이는 첫페이지로 지정되어 버린다.
물론 원하는 페이지가 있다면 편리한 기능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설정(Preferences)의 문서(Documents)에서 문서를 다시 열 때 마지막 보기 설정 복원(Restore last view settings when reopening documents)를 체크해 뒀다면 마지막으로 보던 페이지나 그 설정으로 복원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입력한 페이지도 이동해버리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럴 때는 그냥 페이지 찾아 열기(Open to page) 항목에서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로 공백을 입력해 주면 다른 화면으로 이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