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구출 대작전

산골에서 일하고 있는 중에 동참해 달라는 민노씨의 메일을 통해 소식을 접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상지대 구출 대작전 페이지희망21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고요. 다음은 참여방법입니다.

* 희망21 참여방법 *


‘희망21’ 트윗 모꼬지

http://twtmt.com/cards/4062

위 모꼬지 페이지에 참여의사 밝혀주시면 더욱 큰 힘이 됩니다!
트위터러들께선 가입 한방!

방법 1 (필수). ‘귀차니스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래 세 가지만 즐겨 노시는 게시판에,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에 옮겨주세요. 이것만 해주셔도 느무느무 고맙겠습니다. 😀

(하나)  상지대 구출대작전 블로그 http://saveschool.net트위터  http://twitter.com/saveschool 를 알려주세요!

(둘) 2010년 7월 23일(금) 상지대 지키기 촛불문화제(청계천광장 7시)에서 우리 사회에 여전히 상식이 건재함을 저 거만한 정부 여당에게 보여줍시다! 

(셋) 7월 30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결정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봅시다! 김문기 구재단 비리인사는 상지대 이사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정부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그리고 이 중대한 사안을 방치한 언론들에게도 그 책임을 무겁게 물을 것입니다. 


방법 2 (선택). ‘나는야 낭만주의자’  

– 가장 기뻤던 혹은 슬펐던 학창시절 에피소드 
–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친구

위 글감으로 글을 써주시고, 교육의 소중함을, 학교의 소중함을 되살려 주세요.

그리고 물론 방법 1. 세 가지(하나! 둘!! 셋!!!)을 더불어 옮겨주시는 것은 물론이겠죠? ^ ^
상지대 블로그와 트위터에 대한 관심, 23일의 촛불 문화제 참여, 그리고 7월 30일의 사분위 결정에 대한 엄중한 경고. 이 세가지를 꼭! 꼭! 함께 써주세요.: )

방법 3 (선택). ‘열혈네티즌과 블로거’  

– 상지대 사태의 심각성과 긴급함과 부당함을
– MB 정부와 교육부 그리고 사분위(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합법적인 야만을
– 그리고 정부 여당과 야당, 그리고 언론의 무관심과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해주십시오.

– 혹은 상지대를 지키자는 우리 목소리에 추호라도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을 비판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우리 자신을 깨워 주십시오.
격려의 목소리든, 애정어린 비판의 목소리든 경청하겠습니다.

물론 위 ‘하나/둘/셋’에 대해서도 꼭! 꼭! 꼭! 옮겨주시고요.

“상지대 구출 대작전”의 6개의 생각

  1. trackback from: 내가 해야할 일은?
    ※ 상지대 구출 대작전에 이어 쓰려다가 혹 혼란스러워 하실 분이 계실 듯 하여 별개의 글로 작성하고 트랙백합니다. ※ 또한 상지대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알려 읽으시는 분들이 스스로 판단하시기를 바라기 때문이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에서 정치적인 의사를 밝히거나 교회가 정치 세력에 도움이 되는 것을 꺼려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 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

  2. trackback from: 절벽에 선 상지대, 8월 9일 '2단계 꼼수'를 저지하라!
    무한 펌 대환영!! 우리가 거부하는 것은 자연인 김문기가 아니라 김문기라는 시스템입니다! 옛 재단의 부패, 비리, 반민주적 행태와 그 시스템을 우리는 반대합니다! 내일로 예정된 사분위의 결정에서 옛 재단인사가 단 한명이라도 포함된다면 우리는 그 결정을 전면적으로 거부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상지대 집단삭발식에서 한 여교수와 김수림 학생 상지대 사태 개요 여전히 상지대 사태의 진행경과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복잡하지요. 다시 간단히..

  3. trackback from: 도대체 사분위는 누구를 위한 기관인가..?
    이장폐천(以掌蔽天)이라는 말이 있다. 아, 너무 어려운 말 같은가? 배운거 티좀내서 미안하다. 수능 끝나고 놀지도 못하고 논술공부 할 때 배운거 아까워서라도 여기에서 좀 써먹어 보는 것이다. 좋아, 그렇다면 한글로 옮겨보자. 이장폐천이란 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라는 말이다. 이제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가 가리라 생각한다. 평소에도 많이 들어봤을테니 말이다. 그 넓은 하늘을 어찌 작디 작은 손바닥 하나로 다 가릴 수 있을까? 자기가 볼때 손바닥..

  4. trackback from: 사분위의 교육 쿠테타 : 미친 사분위, 미친 정권, 미친 경찰
    상지대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상지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상지대지키기긴급행동'의 김문기 복귀 반대 기자회견. 사분위 판결에 분노하며 오열하는 상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승현 학생회장. 사분위 판결에 오열하는 이승현 학생회장을 위로해주는 상지대학교 이병석 총학생회장. 사분위 판결에 연좌농성으로 항의하는 상지대학교 구성원들. 연좌농성을 하는 학생들을 둘러싸며 강제연행을 하는 경찰들. 경찰들의 과잉진압으로 강..

  5. trackback from: [추적60분] 벼랑 끝에 선 상지대 '과거로 돌아가나' 예고편 해설
    긴급 편성된 '추적 60분' 상지대 편이 드디어 예고편 제작을 끝마쳤습니다. KBS 추적 60분팀의 취재 노고에 미리 감사드리며, KBS 추적 60분'벼랑 끝에 선 상지대, 과거로 돌아가나'의 예고편을 간략히 해설합니다. '벼랑 끝에 선 상지대, 과거로 돌아가나' (추적 60분 예고편) 출처 : KBS '추적 60분' 출처 : KBS '추적 60분' 출처 : KBS '추적 60분' 출처 : KBS '추적 60분' 소위 '총동창회'(학생들은 '납골당'..

  6. trackback from: "사학분쟁 정국 제2라운드" : 교육 공공성을 위한 전국 총학생회장단 공동성명
    지난 8월 27일 (금) 오전 11시, 서울 정부중앙청사(교과부) 후문에서 전국 대학교 총학생회장들이 모여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상지대를 비롯한 전국의 여러 대학들이 비리재단복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각 대학의 학생 대표들이 비리재단으로부터 대학을 지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히고, 투쟁을 벌이고 있는 대학의 학생들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전국 40여개 대학 학생대표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공동성명서 전문입니다.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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