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play with my G.F.

My G.F is 19 years old and student attending high school. In S. Korea, It’s guilty behavior for high school student to meet with 28 years old man as a lover. cause’ the law prevent for it. but we are meeting these days. I’m not afraid about somebody speak any bad words.

however, we don’t play.(ex> sex…).

I wanna meet her. but we can’t meet everyday. because She will take a examination for going to the university she hope, and is preparing it..

키퍼 있는 골은 넣으려 하지 않는다

이성과의 교제에 관련된 이야긴데, 필자의 입장에서 키퍼는 남자이고, 골은 여자이다. 물론 이런식으로 비유하는 것은 좋지 못한 평을 받겠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비유라고 생각되어 사용해 본다.

이전에는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날 좋아해줘서 사귀게 된다면 상관없다고 잠시나마 생각했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는 그렇지 않겠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이성관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라서 또는 여자라서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의 사랑한다는 사람과의 관계를 끊고 새로운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나중에 나와 사귀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갈 수도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무슨 바람둥이나 사기꾼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남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무리 세대가 만남과 이별에 대해 쉬이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만남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최소한 연인사이에서만큼은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이다.

전에 어른들로부터 이력서에 기록이 복잡하면 취직에 어려움이 있을것이라면서 말씀해주신 것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여러번 옮기는 사람은, 바꿔 말해 한 곳에서 인내하지 못하고 자주 직장을 옮기는 사람은 새로운 직장에서도 힘들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 이유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사귀려고 하지도 않고, 제의 해 오더라도 거절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 입장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어떤 기분이겠는가. 아무 상관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된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8월 22일

  • 뭔가 악몽을 꾼것 같은 신체적 현상들, 식은땀, 순간적인 깨임.. 하지만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오전 8시 51분
  • 자신의 인스턴트 이미지를 만들어내다 오전 8시 57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8월 22일 내용입니다.

멘토링과 과외

내가 얼마전에 본 뉴스에서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엄청난 돈이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학생멘토들에게
지급되는 활동비는 한달에 20만원 정도이다. 개인 과외시장이 월 25만원에서 35만원 사이에서 형성되는 반면 멘토링은 3~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도 더 적은 돈을 받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학생들의 봉사의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선생님들은 멘토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과외사이트 같은 곳을 통해 대학생을 일일이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들의 간식문제도 멘토들이 활동비에서 충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나같이 아예 간식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생 멘토링 제도 문제있다.

멘토링 제도에 대한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는 그저 지나가는 식으로 훑어내리기만 했던 기억이 있다. 그다지 기억에 오래 남아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위의 링크의 글을 통해 조금 관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필자의 동생이 대학교(학부)에 입학하면서 이전부터 하던 학생과외를 4명 정도를 했었는데, 도무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위의 글로만 전해지는 멘토링 제도라는 것은 정신적인 상담의 역할보다는 학습에 대한 부족분에 대한 보충을 해 주는 사람 정도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는데, 전문적으로 과외를 해 주는 것이 아니더라도 저 정도로 해 주는데 한 달에 20만원이면 일주일 단위도 아니고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가르치는 학생이 한명이나 두명도 아니고 3~4명이라는 데 더 놀랍다. 한두명이나 서너명이나 1~2명 더 가르치는게 얼마나 더 힘들겠냐 싶겠지만, 저거 적지 않은 스트레스다. 물론 필자는 가진 능력에서 오버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강하기 때문에 저런 경우가 없었지만, 동생을 통해 간접경험한 것을 말해보자면 정말 죽을 맛일 것이다. 그나마 신청할 수 있는 최저학점을 이수하면서 하면 몰라도 공부좀 해보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던 동생같은 경우에는 최고학점(24학점, 3점씩으로만 계산해도 8과목)을 이수하면서 4명을 과외했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다못해 저러다 죽는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생각까지 들었기 때문이다.

멘토(Mentor)인 대학생은 멘티(Mentee)인 저소득층 학생의 개인적인 후원자, 역할모델, 교사, 코치, 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링 제도 ‘4월부터 시범 실시

위의 인용문을 보면 멘토인 대학생이 학생의 개인적인 후원자, 역할모델, 교사, 코치, 상담자 역할까지 수행한다는데, 단순히 과외교사로의 역할 뿐 아니라 여러 역할을 해 내는 그들에게 겨우 20만원이라니 말이 되는가.

물론 과도한 지원은 악용의 사례를 낳을 수도 있지만, 악용의 문제는 멘토링을 받은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글의 전반내용에 대해 공감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조금 더 발전시켜야 할 부분은
1. 멘토 역할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악용 방지(ex> 피드백)대책 강구
2. 멘토 수행 시간에 대한 자율 보장
정도이다. 물론 시간에 대해서는 방학외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해당 부분에서는 교내에서의 임무 수행 등으로 발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막(2006년 4월) 시작한 제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면 좋은 제도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키보드 교체하다

이번주말에 소속되어 있는 선교 단체에서 집회를 하게 되었는데, 순서 중간에 있는 영상 작업을 위해 친구네 집에 도와주러 와 있다.

물론 친구네 컴퓨터는 한 대 뿐이었기 때문에 필자의 PC를 들고 올 수 밖에 없었는데, 작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키보드와 마우스, 태블릿을 챙겨왔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려는데, 본체 위에 얹어 두었던 키보드가 땅에 떨어졌다.

바로 며칠전에 키보드 완전분해 / 재조립 을 올렸는데 대략 낭패가 아닐 수 없다.

필자의 키가 대략 183cm정도이고, 본체를 들고 있던 위치는 허리와 명치의 중간쯤인데, 본체가 명치보다 살짝 위에 위치해 있었고 그 위에 키보드가 있었으니 대략 130cm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진 셈이다.

흠집이 조금 나긴 했지만, 올 블랙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 와서 이상없이 연결을 완료 했다.

그런데, 이거 이거 오른쪽 부분은 이상없이 동작을 하는데, 왼쪽 부분은 완전 먹통이다. 아니 왼쪽이 전멸된 것은 아니고 키보드의 숫자 1~4번 정도까지가 먹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오른쪽 숫자 키패드의 1~4는 왜 또 안 먹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어찌 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 사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마침 친구가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나가서 먹자고 했다. 이 친구 보기와는 달리 꽤 센스 있다. 홈에버와 이마트 두 군데 중 홈에버를 선택해서 갔는데, 점심 중화요리 패밀리 세트가 8900원인데, 먹을만해서 부침개와 함께 시켜 먹었다. 맛은 그다지 없다고만 할 수 없는 정도지만 양은 적지 않았다.

그리고 키보드를 보러 갔는데, 디스플레이 된 것들이 멀티미디어 키가 함께 붙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옆쪽 진열대를 보니 디자인은 좀 떨어지지만 필요한 키들만 있는게 있어서 그 중 로지택 키보드를 골라 잡았다. 키감도 이전에 사용하던 것과 별 차이 없고, 디자인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크기도 큰 편이 아니어서 괜찮았다.

모델은 Y-SAH83인데, 올블랙이다. 사실 다른 이쁜 키보드들도 많았지만, 실버블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다가 그나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볼륨조절키같은 것들이 달려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 키보드의 배열 중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Home, End, Insert, Delete, PgUp, PgDn버튼이다. 일단 Ins, Del, PgUp, PgDn의 배열은 괜찮더라도 홈, 엔드 키가 그 위로 차지하고 있어서 익숙한 위치를 누르게 되면 글자가 지워져 있다.

키보드 이미지나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해당 모델명으로 검색되는 것이 없다.

해 주고 싶은것

이번에 아버지께서 중국에 들어가시는데 3주 정도 계실 예정이다. 한 곳에 머무르시는 것도 아니고 북경같은 발달된 동네에 가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맛에 맛는 음식을 드실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 번에 중국에 가셨을 때도 모든 것을 돼지 기름으로 요리를 해서 느끼한 것이 입맛네 맞지 않으셔서 그렇게 식성 좋으신 아버지께서 몇 Kg이나 빠져서 돌아오신 적이 있었다.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드실 수 있으신 분이 몇 Kg이나 체중이 빠져서 돌아오셨다는 것은 놀라울일이었다.

물론 그 때문에 체중감량에 대해 자극받으셔서 성공하셨고, 약 20Kg정도를 감량하셨으며 이 때문에 고혈압이셨던 분이 약을 먹지 않아도 정상 혈압을 유지하실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당 수치도 정상치에 가까워지고 계신다고 한다. 체중을 감량하시면서 병원에 찾으셨는데 담당 의사선생님이 조금더 노력해서 감량하시라며 입이 귀에 걸리셨더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어쨌거나 중요한건 그 곳 음식이 맞지 않아서 젓갈류나 별도의 음식을 싸 가지고 가시는데, 어머니께서 직접 요리를 하신다는 것이다.

필자의 어머니는 스스로도 인정하시지만 음식을 잘 못하신다. 게다가 젊은 시절 두 분다 맞벌이를 하시는데다가 집에 계실 시간이 거의 없었기에 할머니께서 살림을 대신 해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도통 음식이라는 것을 요리해 본 적이 없으시기 때문에 요리 실력이 발전할 기회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일도 그만 두시고 좀 한가해 지셔서 음식을 하시는데, 정말 처음엔 어머니 마음에 상처를 많이 만들어 드렸다.

최근에 까지도 요리를 잘 하시지 않지만, 이 사람 저 사람들에게 배워서 반찬류를 조리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중국에 아버지께서 들어가신다는 말씀에 얼른 이런 저런 것들을 만들어 주셨다.

아버지께서 중국에 가신다는 말씀에 우려스러울만큼의 체중감량이 있으셨던 탓에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기 때문에 만들고 계신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실력이 어떻던지간에 최선을 다해 맛있게 해 주려는 것은 나이 따위와는 상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사랑이란 상대를 배려해주고 아껴주는 것이라는 정의를 더 생각하게 만든다.

키보드 완전분해 / 재조립

필자의 키보드는 (주)엘피씨정보통신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ARMBAR(LCK-7000)이라는 모델이다.

키감은 좀 가벼운편이어서 오랜시간 사용해도 그다지 무리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키보드에 덮개를 씌워놓지 않는이상 먼지가 쌓이고 이물질이 키사이로 들어가서 매우 지저분해지게 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는 두번 정도 청소해주니까 오작동을 해버리는 상태가되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로 바꾸게 되었다.

청소를 위해 키를 모두 빼어서 사이 사이에 있는 이물질들을 닦이주고 키들을 하나씩 끼우고 있다가는 키표면에 있는 문자가 지워진 것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깨달은 시점이 빼기전이라면 뭔가 조치를 취했을지도 의문이지만, 일단 다 빼고 난 뒤에 발견했으니 약간 당황하였다.

끼우다보면 남는 장소에 끼워맞추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끼우기는 했지만 문자들이 거의 지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이래 저래 맞추어 끼우기는 했지만 키감이 이전과 미묘하게 달라졌다. 제자리에 끼웠다고 생각했는데, 키감이 조금 달라진 것처럼 느껴져서 잘 못 끼운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나름 익숙해지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된다.

이래 저래 깔끔하게 청소를 마치고 사용하는 기분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

화려한 휴가

수능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영화를 예매했다. 그녀가 필자와 보기 위해 친구들과 보지 않았던 화려한 휴가다.

화려한 휴가는 1980년에 광주에서 일어났던 특전사와 광주시민의 대결(!)이야기다. 이런 정도로 설명을 줄여놓으면 화낼 사람도 있겠는데 참고로 말해두지만 필자는 1980년 6월 3일에 태어날 예정이었고, 그로부터 한 달 뒤인 7월 3일에 무려 광주통합병원에서 태어났다.

당시 광주국군통합병원의 위치는 지금의 서구 화정동인데, 광주통합병원 부지 시민공원으로라는 기사에 따르면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국군광주병원은 부지면적 약 3만3000평으로, 지난 64년 현 위치에 건립돼 오는 2005년 12월
함평군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국통합병원은 80년 5월 22일 소위 “통합병원 통로확보를 위한 축출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신학대학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던 계엄군 20사단이 탱크를 앞세우고 진입하면서 주택가를 향한 무차별 사격이 이뤄진 장소다.

당시 군 상황일지에는 ‘성과로 사살 3, 체포 25, 부상 10’으로 기록돼 있다. 또 당시 전남지사가 보사부장관에게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5월 29일 현재 국군 통합병원에서 사망 9명 중상 87명 경상 41명 총 137명”으로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기록되어있다.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당시 광주에서 태어날 아이들이 1개월 전후로 늦게 태어났다고 한다. 아마도 광주사태로 인해 놀라서였을까.

쨌든 주요 전장이었던 금남로와의 거리는 대략 이요원이 원정출산이 어쩌구 하는데, 그런 이야기는 이 영화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된다. 영화배우는 단순히

··· 까지 살아있고 이 뒤로는 데이터베이스 이동 중에 사라짐

오해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일은 종종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어딘가 다닌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의 친구들과의 여행 기억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친구는 많지만 친한 친구는 몇 되지 않았고 그나마 그 친구들도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고등학교 시절 전산반으로 활동했었는데, 선도부와 환경봉사부1 친구들과 함께 어딘가로 갔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도착한 날 저녁에 누군가 술을 구해왔다. 소주와 맥주를 가져왔는데, 모두 모여서는 아니지만 각 인맥 집단별로 앉아서 간단하게 마시고 취해 있었다.

필자는 취기로 인해 기억이 끊긴다거나 기억의 오류2가 없어 때론 곤혹스럽기까지 한데, 그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취기가 올라 더워서였는지 평상 같은 곳에 앉아 있었다.

그 평상에는 다른 친구와 교제하고 있었던 여자 아이가 앉아 있었는데, 어떤 내용이었는지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친구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다지 친하지도 않았고, 단지 지나다니면서 인사를 하거나 몇 마디 형식적인 대화를 주고받는 정도의 사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였다. 그 여자친구와 교제하던 친구가 같은 반이었는데 자기 여자친구와 필자가 키스를 했다는 것이다! 단지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던 것 뿐인데, 그걸 키스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뒤통수를 때렸다. 분명히 그 친구가 잘 못 본것이라고 계속 대답했지만 도무지 믿으려 하지를 않았다. 그 친구 얼마나 집요한지 한달 넘게 쫓아다니면서 그 문제를 두고 의심하는 것이다.

조금 더 지나니까 설상가상으로 증인 선배까지 나타났다!!! 자기가 둘이 같이 있으면서 키스하는 것을 봤다고 하는 것이다. 정말 억울하기도하고 황당하기도 했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아니라는 답변뿐이었다. 결국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시달리다가는 그 친구에게 확실하게 말해주고는 일을 마무리 지었다.

  1. 각 반별로 청소구역이 있었지만, 그 외의 지역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봉사집단[]
  2. 잘못 기억되어지는 것, 사실 그대로 기억되지 않고 다른 기억으로 대체되는 일 따위[]

수능 90일 전의 만남..

최근에 새로이 사랑을 시작한 상대는 2008학년도 수능을 치러야 하는 친구이다. 공부에 열정을 쏟아야 할 그를 연애질이라는 행동에 시간을 배분하도록 하는 것은 적지 않은 고민이었다.

하지만 필자 역시 이번 학기를 치르고 나면 원생이 되어야 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능을 치르는 사람과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의 공부를 해줘야 한다.

여기까지 작성하면 두 사람이 각자의 목표하는 바를 두고 함께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올법한데, 바로 이 이야기를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대학교 1학년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해와 함께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필자는 비둘기 학번으로 입학하자마자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헤어졌다.

군에 복무하고 학교에 복학하면서 새내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CC와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최근의 그들은 학교 공부도 함께 하여 연애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이야기였다.

과연 그것만큼 이상적인 관계가 어디있을까 싶었다.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두 주인공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통해 좋은 성적을 유지했는데,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되면서 성적의 이상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로에 대한 애정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경쟁자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에 학교 교무주임 선생에게 성적과 연애에 대한 충고를 받게 되는데, 이게 또 굉장하다. 부모들의 그들에 대한 신뢰를 통해 연애에 대해 간섭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과연 애니메이션은 허구로만 끝날 것인가. 아직까지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은 그것들이 주는 흥미외에도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만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행동양식의 비교, 그리고 수용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괜찮겠다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다.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에서 유키노와 아리마와 같이 연애와 성적(공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관계를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 만나서 합의에 이르렀다. 물론 연애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미래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수능일까지의 만남은 자제하도록 말이다.

그 중간에 전화나 문자로 연락은 유지하겠지만, 만남은 가지지 않기로 합의했다. 물론 이게 강제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의 엄격함을 통해 이루어내고 싶다. 그리고 후에는 다시 지금의 감정으로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좋겠다.

어제까지 열정적으로 보낸 후에

5일동안의 행사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잠은 깨어있는데, 도로에서 흔들 거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사정상 새벽에 출발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길은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하지만 안개 때문에 흔들거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옆에 앉아 계시는 어머님이 운전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과로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나름대로 고통을 잘 참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어찌 되었던지 지금까지 이렇게 확인된 과로는 처음이다. 그렇게 계속 운전했다면 사고가 나거나 큰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를 일이다. 필자의 운전습관상 혼자 운전하더라도 계속 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생각하니 끔찍 스러웠다.

이제 갓 사랑을 새로 시작했는데, 끔찍하 일이 벌어져버린다면 그녀의 슬픔은 어느정도일까.. 아직 사랑이라고 정의내리지 못한 단계의 호감정도르는 아무런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것인가. 아니면 약간의 슬픔이 있기는 하겠지만 역시나 그다지 큰 데미지는 없을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현상이다.

철이드는 시기

요즘 필자보다 나이차이가 적다고 할 수만은 없는 어린 그녀와의 교제 중에 남자보다 여자가 철이 더 빨리 든다는 것에 한 표 던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각자의 인생 경험과 간접 경험들에 의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거나 비슷하지만 어떤 면에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 – 지금이라는 시간이 그 최종점이라고 했을 때.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냐하면 그 동안 이상적인 연애관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 대화를 통해 감정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관계인데, 과거의 연인들과의 연애를 가만히 기억해보면 그런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킨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유난히 스킨십이 강한 집에서 자라와서인지 아니면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없었던 탓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손을 잡고, 포옹하고, 키스하는 행동이 연애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할 만큼 다른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변태적이라고 할만큼 과도한 시간은 아니다. -_-;

물론 마음에 이상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 시간도 적지 않았지만, 이 두가지에 집중하다시피 한 연애 생활은 뭔가 다른 활동을 방해하기에 충분했다.

쨌든 지금의 그녀는 필자가 그 나이에 가지고 싶었던 생각을 표현하는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철이 들었다는 기준으로 표현하기에 충분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스럽지만, 그렇다고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감동과 공포의 한끝 차이

기록 에서 핑크님이 말씀해 주시길
저는 남친이 그렇게까지 하면 무서울 거 같아요.라고 하는 말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을 기억해 냈다. 저렇게 작성해서 보여주면 감동이겠다는 생각 이면에 이거 날 스토커 쯤으로 생각해버리면 어쩌지라는 지나가는 생각이다.

이번에 사귀고 있는 이성에게는 처음부터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으면서도 과거의 어떤 이성친구에게보다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로 시작되었는데, 그 동안의 연애경력 따위도 간간히 지나가는 투로 얘기하면서 지금 그녀에게 해 주는 태도와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 알 수 있는 정도로 말한 적이 있다.1

그랬더니 통화를 끝내고서인가 내가 오빨 소심하게 만드는 건가?라는 귀여운(!) 문자를 보내왔다.
물론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스스로도 좀 소심해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그럴필요까지 있느냐 하겠지만, 필자의 연애경력을 다 들어본다면 그런말 못할거다.

쨌든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나름 마음 속에 있는 말을 그대로 답변해 주었는데, 그게 또 나름 감동이었다고 했다. 작은 것에 감동을 잘 하는건지 진심이란 역시 위대하다고 해야할지 그 동안의 모습과 달라지는 지금 스스로 만족스러운 행동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저러나 이 블로그 연애질 블로그가 되어가는 분위긴데, 나중에 cansmile과 OOOO의 커플블로그~ (네이밍 센스하고는 -_-;;)라는 제목으로 바뀔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 보며 글을 마무리한다.

  1. 사람에 따라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그런 단계는 넘어선….[]

기록

사랑을 하면 매우 열정적이어진다고 한다. 열정적이지 않다고해서 사랑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그런 열정이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던 기억도 있다.

예를 들자면 사랑하는 그녀와의 문자를 모두 PC에 저장해 놓는 일도 있었다. 군에 있을 때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의 문자를 그때 그때 PCLink로 받아서 저장하고는 했는데, 이런 일이 불가능한 훈련때의 경우에는 노트를 가져가서 문자를 보내고 받은 모든 것들을 적어서 옮기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뭔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작은 추억이라도 남기고 싶은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새 정말 일거리가 되어있었다. 여전히 그 기록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자료를 찾으려 하다가 발견하고는 하는데, 씁쓸하기도 하지만 풋풋한 추억의 향도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했던 일인데, 지금도 간혹 그 때처럼 해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때 만큼 열정적으로 해낼 자신은 없지만, 그렇게 남겨놓은 기록들을 나중에 100일이나 200일 선물로 줄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런 행동은 어찌보면 정신과적인 문제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

허니와 클로버 15화 중후반부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다. by 마야마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의 대사일 뿐인데, 이게 굉장히 마음을 울린다. 난 그 동안 얼마나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들을 지나쳐왔을까,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이나 말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를 내도록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으로 이어진다.

사람의 마음이 부서져 내릴 때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지 못하는데다가 그것을 들을만한 역량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필자의 마음이 부서지는 소리 또한 듣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과연…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저 등장인물은… 단지 비유일 뿐인건지도 모르고 은유적인 표현일 뿐일 수도 있지만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다.

필자의 마음에서부터이든지 다른 누구의 마음에서부터이든지 말이다.

그래서 조금 더 조심스러울 뿐이다.

추억을 남겨주다.

이미지는 블로그 공간을 옮기면서 없어졌다.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짤방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는 사진이다. 하지만 이건 짤방용 사진이 아니다. 엄연히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 다리 뒤편, 정확히 말하면 사진을 찍는 필자의 뒤에 있는 숙소에는 추억을 남겨준 사람들이 잠들어있다.

모두들 밤사이 열정적으로 놀고는 여전히 자고 있는 상태에서 일찍 일어나서 깨어났다. 그리고 카메라에 담아냈다.

카메라를 사고 난 뒤 초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인물 사진만 찍어왔고, 인물 사진을 중심으로 업로딩하고는 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거기에 필자는 없다는 거다. 찍는 사람은 찍히지 않는다. 특히나 찍는 사람이 필자 혼자일 때는 더욱 그렇다.

다른 사람들의 추억을 남기고 있는 동안 자신의 추억은 어느새 증발되어버리고 없다.

없다.

내 추억은…. 찍고 있는 내 추억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두근거리기 마련이다.

이 바쁜 와중에서도 사랑은 싹튼다. 그 동안 잊고 있었다고만 생각했던 두근거리는 느낌, 그것이 설레임이라는 것으로 불리우는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이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아직 사랑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가슴의 물리적인 박동외의 떨림이 있다는 것은 설레임의 증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심장박동이 미친거라고 생각될 만큼 뛰기 시작해야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1년이 지나고 2년, 3년… 그렇게 몇 년이 흐른 뒤에 상대에 대해 더 이상 심장박동이 미친듯이 뛰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게 되는 것인가.

사귐, 교제라는 것은 사랑하지 않아도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중에서도 이성과의 교제는 조금 더 다른 요소들을 포함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교제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라는 다른 말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일단 그것은 교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서 ‘왜 나를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나랑 닮은 구석이 있어서‘라는 다소 건조한 대답을 했다. 그러자 곧이어 ‘몇 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요?‘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 질문에 ‘몇 번 만나지 않았지만 닮은 구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날만한 가치가 있지 않아? 서로 모르기 때문에 알려고 만나는 거 아닌가?‘라는 답변을 해 주었다.

개인적으로 결혼을 선보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데, 필자는 선을 보았더라도 사계절은 보내고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기간을 가지자는 것이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결혼해도 잘 살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가. 서로에 대해 서로를 향해 쏟아붓는 에너지의 무의미한 소비로 전락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닌가. 서로를 향해 에너지를 한 껏 다 쏟아내고 나서야 그 에너지의 소비가 헛되다는 것을 느꼈을 때의 감정은 허무함일까.

일단 이제 갓 시작한 그1와의 사랑은 풋내로 가득하다. 조금더 이전보다도 더 절제된 조심스러운 행동과 말, 그리고 이상으로 여기는 대화가 있는 교제가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인다.

  1. 남성이어서 ‘그’가 아니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8월 8일

  • 세상에 쉬운 것은 결코 없다. 그것이 노는 것이라 할 지라도. 오후 4시 49분
  • 모든 인터넷 활동은 방치중이다. 오후 4시 53분
  • 공유세상!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나 주셍효~ 오후 9시 39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8월 8일 내용입니다.

방치

요즘 블로그를 한동안 방치해 두었다. 방문조차도 하지 않고, 누가 댓글을 남긴건지 확인도 하지 않았다. 사실 공지를 하고 일정을 진행했다면 이렇게까지 장기간 방치되지 않았겠지만, 일단 이렇게 17일까지는 정신 없을 듯하다.

다들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