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 오후 1시 43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4일 내용입니다.
이 포스트 때문에 플톡에서는 요즘 왜 이렇게 우울하냐는 평을 받았다. 이게 그렇게 우울한 느낌의 한 줄인가 생각해보았지만, 사실 그렇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다지 성공적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 단지 붙임성이 좋아 이 사람 저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하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는게 힘들다.
어쩌면 관계의 장이라는 블로그에서도 그리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채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나름대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았지만 무신경한 성격은 되돌아 제 자리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