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07년 1월 13일) 마블 웹툰을 보고는 스쿠터를 구매해 볼까해서 “스쿠터 가격”이라는 검색어로 구글링 해 봤더니, 많은 결과들이 출력되었다. 그래서 가격이 나와있는 첫 번째 결과를 클릭했더니 지금 끌고 다니는 마티즈(99년식)보다 비싸다.
헉… 정말 이거 중고로 14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떨어졌겠지라는 생각은 둘째치고 헉… 이라는 외마디..
그나저나 이 사이트 좀 웃긴게 소비자가에는 무조건 중간줄을 치도록 되어 있어서 좀 웃기는 현상이…
제 품 명 : | 메데스125 |
소비자가 : 2,250,000원
판매가격 : 2,250,000원
예를 들면 위와같은것.. 소비자가와 판매가격이 똑같은데, 가운데 줄이 넣어져 있다.
그리구…
제 품 명 : | Joker |
원 산 지 : 일본
판매가격 : 0원
이건 공짜로 주는건가! 신청하면 그냥 보내주는건가? 배송비 따위도 없고! 진짜라면.. 아싸!! (-_-;;;)
하지만 바로구매 클릭하면 구매할 수 없다고 나온다는거..
저도 태형의 클래식스쿠터라는 싸이트에서 꽤 눈팅을 하고있습니다만(겨울이 그나마 싸다는군요.) 그래도 제겐 꽤 비싼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마티즈 꽤 싸게 구입하셨네요~
우어… 겨울이 싸다.. 그럼 저게 싼 가격인가요? ㅡㅡ;;;
맙소사. 쨌든 마티즈는 어찌 저찌 싸게 잘 구입했지요.
초기의 그 깔끔한 상태와 천지차이의 외형으로 변해버리긴 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