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마시느냐의 차이..


산골짜기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산양이 마시면 젖이 되지만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된다.

저 한 문장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전에 싸이에서 한창 돌아다녔던 – 지금도 어디에선가 돌아다닐 것이라 추측되는 – 같은해에 생산된 50원짜리 동전을 비교해 놓은 사진과 같은 필의 말이지만 웬지 그 사진에 달린 글보다 더 선명하게 표현되어졌다는 생각이다.

난… 독사일까 산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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