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을 지키고는 있지만..

문득 쟝판님의 싸이월드 C2와 네이버블로그 시즌2여! 진정으로 자유인가!?를 읽으면서 성경 상의 비유가 하나 떠올랐다. 이런 것에 사용되어질 비유는 아니지만, 쨌든 생각난 김에 적어본다.

마태복음 25장에서 나오는 이 비유 중간에 보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아무런 것도 안 하고 있다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꾸지람을 얻는다. 싸이나 네이버는 자사의 이익 원천 수호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닫힌 인터넷의 대표주자격으로 논하여 진다. 하지만 저렇게 자사의 이익을 위해 닫아두기만 한다면 사용자들은 어떤 현상을 보일까 계속 돈을 내면서 이쁘게 꾸미고 살아갈까?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자사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좋지만,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위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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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2.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2.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3.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4.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5.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1.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3.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4.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5.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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