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와서 첫날에 수영장에 등록했다.
수영장은 멀지도 않았다. 난 영스포렉스 밖에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줬다.
흐음.. 도당고등학교 수영장이 있다는 얘기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래서 거기에 휴가 나오자 마자 등록했다.
저녁 7,8시는 직장인들로 꽉 찼다고 한다. 원래는 매월 25일에서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번엔 어찌된 일인지 신청을 받는다. 사람이 다 차질 않아서 인것 같다.
아침에 7시까지 가야하는데, 과연 일어날 수 있을지.
초저녁에 일찍 자서 지금은 잠이 오질 않는다. 그래도 아침을 위해 자야한다.
아~ 한달간의 수영 강습!
새로운 것에의 도전!
난… 도전한다.
도전하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했다.
나 = 도전하는 이 = 아름다운 나
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