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다고 하는 말! 그 말! 이전에도 몇 번이나 내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제대로 느껴보질 못했다.
극복에 대한 기쁨 또한 그다지 느껴본 일이 없었지만!
줄넘기 사건을 통해 나는 느꼈다. 그리고 느끼고 있다.
하루 5천번! 땀을 충분히 흘릴 수 있는 양의 횟수이다.
내 몸은 흠뻑 젖어서 노폐물을 모두 배출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을 필요로 했었나보다.
운동하고 나서 몸이 굉장히 개운하기 때문이지.
ㅎㅎ… 좋아! 하루에 몇 백 그람씩 줄어간다는 기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