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례라는건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표현을 안 할 순 없지 않은가?
난 가끔 그런다. 곁에 애인이 있어도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낀다.
난 진짜 그런적이 있었다.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무안해 할 걸 알면서도 표현한다.

그러면 물어온다. 난 대답할 수 없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가 있음에도 난 외로움을 느낀다. 기댈 곳이 없는 직장을 잃은 가장 노숙자가 된 기분이었다.
미안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던가.

사람을 붙잡고 싶어도 지금 당장은 헤어져야 그 마음의 풍랑이 잔잔해 질 듯한 무시할 수 없는 그 기분이 사랑의 종말을 가져오기도 한다.
난… 그런 놈이다.
이런 내가 싫다고? 그냥 바람둥이들의 특성이라고?
뭐라고 말하든 나에겐 상관없다. 이게 나고.. 이런 나를 사랑해 주고 내가 다시 그녀에게 돌아갈수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난.. 기다려주는 그를 기다려 줄 수 있는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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