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대단한 일 아닌가!!
….아닌가…?
아니면 마는 거구.. 어쨌든 오늘 아침엔 근무 후에 잠자러 왔다가 씻기 전에 천번 조금 넘게 했고, 저녁에 중대장님이 밥 사줘서 그거 먹구나서 집에 왔는데 땀이 삐질 삐질..
그래서 컴 앞에 앉아서 이래 저래 하다 보니 9시를 넘어서서 10시가 다 됐더라구..
그래서 뭐 어쨌겠어! 일단은 나갔지!
어두워진 아파트 앞 주차장은 그야말로 내 세상..
사실 티셔츠 빨기 귀찮아서 말야 러닝셔츠만 입구 바지 입구 줄넘기 하거든!!그래서 어두워야 나에겐 좋은거지!!
하하… 어쨌든 천번을 목표로 했지..
당근 천번을 넘어섰고, 게다가 중간에 숫자를 5백번했는지 6백번 했는지 헛갈려서 한 일이백번은 더 한거 같아. 후후… 우우… 오늘 너무 무리한건지도 모르겠다. 졸리웁다.
ㅎㅎ… 그래서 오늘 체중은!!
89.0 Kg!! ㅎㅎㅎ
감격이야! 저녁 면류로 먹고도 90Kg 미만이라는게 너무 행복해!!
아잣! 조금씩 난 변해가는거야!